독일연방 소유 주택 모두 팔 계획

by eknews21 posted Dec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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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연방 소유 주택 모두 계획


독일연방이 소유하고 있는 3 8600채의 주택을 모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소유 주택들이 이미 낡고 새로 리모델링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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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zeit.de)


독일연방은 소유하고 있는 주택수가 3 8600채로 독일에서 가장 부동산 소유주이다. 하지만 지난 27일자 정부 대변인의 말을 전한 독일 주요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연방소유의 모든 주택을 점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부동산 관리처는 앞으로 정부부처 연방군 관련 건물들 관리에만 집중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연방이 해년마다 시장에 내놓은 주택은 1000-3000 사이이며, 연방 소유 주택의 90% 197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대부분이 낡아 난방수리 리모델링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무엇보다 독일정부는 베를린의 주택을 시작으로 계획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022채의 연방소유 주택 4660채의 주택을 베를린 시에 넘길 의지를 보이며 베를린 대표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베를린 건축부처 대표 미카엘 뮐러(Michael Müller, 사민당 소속) 베를린 시는 주택시장에 적극 개입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만큼, 연방정부 소유 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베를린의 주택시장에 높은 가격으로 내놓지 않을 이라며 동기를 설명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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