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기업들, 최근 경제상황 ‘한국 제조업 및 수출의 구조적 위기’
경제 전문가들, 저성장과 저금리, 저소비 등으로 향후 5 년간 한국 경제 장기 침체 예상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해 대다수 기업들은 구조적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경영환경조사’ 결과(329개사 응답), 응답기업의 81.6%가 최근 경제상황을 ‘한국 제조업 및 수출의 구조적 위기’라고 답변하였으며,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일시적 하방 리스크’ 또는 ‘현 경기 회복 국면에 지장 없음’ 의견은 17.8%에 그쳤다. 

올해 경영실적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8.0%가 연초 계획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내수 침체 지속(35.8%)’과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20.1%)’을 꼽았다. 

 975-경제 3 사진.jpeg

국내 경제의 회복 시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기업의 91.2%가 ‘2016년 이후(48.1%)’ 또는 ’2015년 하반기(43.1%)‘로 답변해 상당기간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하였으며,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정부 전망치(기재부 4.0%, 한은 3.9%) 보다 낮은 3.0~3.5%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34.1%)이 가장 많았다. 

기업들은 2015년 우리나라의 전반적 경제여건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내년도 투자 및 고용계획과 관련해서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투자계획과 관련하여 응답기업의 절반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51.2%)’이 될 것으로 답했으며, 확대(20.0%) 보다 축소(28.8%) 전망이 더 많았다.

고용의 경우 응답기업의 2/3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65.9%)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다음으로 축소(20.3%), 확대(13.7%) 순으로 답변하였다. 

기업들은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변수로 저성장·저물가 장기화(36.7%)와 세계경제 회복 지연(27.2%)을 꼽았으며, 정부가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정책과제로 투자 및 기업의욕 고취(32.0%), 확장적 거시정책 유지(24.8%) 등을 제시했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기업들이 최근 경제상황을 구조적 위기로 인식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히고, “내년 경기회복 여부도 불투명한 만큼 경제활성화와 경제체질을 강화하는데 모든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경제전문가들,향후 5년간 우리 경제 장기침체 예상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LG경제연구원 등 국책 및 민간연구기관의 연구원들과 주요 대학 교수 등 경제전문가 38명을 대상으로 '저성장 탈피를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는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중국'과 '제조업 및 수출의 쇠퇴'가 꼽혔다.

 975-경제 3 사진 2.png

향후 5년간 우리 경제가 보여줄 경기순환 형태에 대해서는 전문가 대부분이 장기침체를 예상했다. 60.5%의 응답자가 'U'자형 성장곡선을 예상했고, 나머지도 'L'자형(26.3%)이나 'W'자형(13.2%) 성장곡선을 전망했다.

U자형은 경기가 저점에서 오래 머물다 완만하게 회복하는 형태이고, L자형은 경기가 바닥을 탈출하지 못하고 저점에서 머무는 상황을, W자형은 위기 직후 소폭 회복하다 다시 침체를 겪는 더블딥 상황을 얘기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내년 한국경제 상황을 가장 잘 설명할 핵심 키워드로 '구조적 장기침체(Secular Stagnation)'(44.7%)를 꼽았다. 이어 저성장과 저금리, 저소비 등이 표준이 되어버리는 '뉴 노멀(New Normal)'(28.9%)에 대한 우려가 뒤를 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여일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8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5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3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7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9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9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2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6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0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3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12
2770 스포츠 한국계 헨더슨, 도널드 세로니에 석연치 않는 패배 file 2015.01.20 2464
2769 기업 한국공항공사,'대한민국 공항 효율성, 아시아 최고' 2014.07.21 1724
2768 국제 한국과 EU FTA, 소믈리에 `뜨고’ 의사 · 변호사 `지고’ (펌) 2009.07.22 1546
2767 국제 한국과 EU FTA, 소믈리에 `뜨고’ 의사 · 변호사 `지고’ (펌) 2009.07.22 1430
2766 국제 한국과 EU FTA, 소믈리에 `뜨고’ 의사 · 변호사 `지고’ (펌) 2009.07.22 1420
2765 국제 한국과 EU FTA, 소믈리에 `뜨고’ 의사 · 변호사 `지고’ (펌) 2009.07.22 1472
2764 국제 한국과 EU FTA, 소믈리에 `뜨고’ 의사 · 변호사 `지고’ (펌) 2009.07.22 1504
2763 국제 한국과 EU FTA, 소믈리에 `뜨고’ 의사 · 변호사 `지고’ (펌) 2009.07.22 1808
2762 경제 한국과 러시아,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격상 합의 file 2008.10.01 1465
2761 경제 한국과 러시아,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격상 합의 file 2008.10.01 2034
2760 경제 한국과 러시아,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격상 합의 file 2008.10.01 1452
2759 경제 한국과 러시아,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격상 합의 file 2008.10.01 1393
2758 경제 한국과 러시아,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격상 합의 file 2008.10.01 1488
2757 경제 한국과 러시아,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격상 합의 file 2008.10.01 1629
2756 경제 한국과 유럽, 5G 통신 글로벌 선점경쟁 뜨겁다 file 2014.04.01 3240
2755 경제 한국과학영재학교, 카이스트 부설학교 된다 2008.11.05 1439
2754 경제 한국과학영재학교, 카이스트 부설학교 된다 2008.11.05 1360
2753 경제 한국과학영재학교, 카이스트 부설학교 된다 2008.11.05 1639
2752 경제 한국과학영재학교, 카이스트 부설학교 된다 2008.11.05 1602
2751 경제 한국과학영재학교, 카이스트 부설학교 된다 2008.11.05 1395
Board Pagination ‹ Prev 1 ... 2140 2141 2142 2143 2144 2145 2146 2147 2148 2149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