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1970년 551㎞에서 43년만에 4044㎞로 7.3배 증가

by eknews posted Dec 0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고속도로, 1970년 551㎞에서 43년만에 4044㎞로 7.3배 증가


전국 도로의 총 길이는 43년전 보다 약 2.6배, 고속도로는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76-사회 3 사진.png

환경부가 1960년 이후 우리나라의 국토·자연 환경의 변화 추이와 현황을 담은 ‘통계로 본 국토·자연 환경’ 책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국 도로의 총 길이는 10만 6232㎞로 1970년 4만 244㎞보다 2.64배 증가했다. 

고속도로는 1970년 551㎞에서 2013년 4044㎞로 7.3배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광역시도 도로는 5476㎞에서 1만 9748㎞로 시·군 도로의 경우 1만 5216㎞에서 5만 534㎞가 늘었다.

우리나라의 고속국도 밀도는 1만㎢ 당 378㎞로 OECD 평균인 55㎞의 약 7배에 달하며 일본 및 프랑스 고속국도 밀도보다도 약 2배 높았다.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2010년 현재 636만 900ha로 전체 국토면적의 약 64%로 1960년의 670만ha(국토면적의 약 68%)에 비해 4.95%가 감소한 수치이다.

국토의 표면 현황을 물리적 특성 및 환경적 의미에 따라 분류하는 토지피복에 따라 살펴보면 2000년대 기준 전체 국토에서 산림지역이 67.8%, 농업지역 21.1%, 시가화건조지역(주거·공업·상업 등 건조물로 덮여 있는 지역) 4.1%, 초지 2.9%, 수역 2.1%, 나지 1.6%, 습지 0.3%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는 1만 4963㎞로서 육지부가 52%, 도서부가 48%를 차지하고 있다.

육지부는 자연해안 48.6%, 인공해안 51.4%로 인공해안의 비율이 반을 넘고 도서부는 자연해안 84.7%, 인공해안 15.3%로 전체적으로 자연해안 66%, 인공해안 34%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 굴곡도는 1910년대에는 서해안이 남해안보다 컸으나 2000년대에는 서해안 5.24, 남해안 7.89로 서해안이 남해안에 비해 단순해졌다.

우리나라 육지보호지역 및 해양보호지역의 국토면적 대비 비율은 각각 6%, 4%로 OECD 회원국 면적 대비 육지 및 해양 보호지역 비율인 11%, 11%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황윤시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