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60%, 외국인들 투표참여에 반대


프랑스인의 60%, 외국인들 투표참여에 반대.jpg
사진출처: Le Parisien전재



10명중 6명의 프랑스인들은 프랑스에 거주하는 유럽연합 출신들이 아닌 외국인들이 자국내 지역선거에 참여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2011년 대통령 선거 당시 프랑스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자국내 지역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선거 공약을 내세워 60%가량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은, 60%의 프랑스인이 외국인의 투표권을 확장하자는 이 정책에 반감을 갖게 되었다.

12월 12일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앙(Le Parisien)에 보도된 여론조사 기관 오독사(Odoxa)의 설문에 의하면, 유럽연합출신이 아닌 외국인들의 지역투표 참여에 대해, 38%의 프랑스인들이 '매우 반감'을 갖고 있었으며, 22%는 '다소 반대'를 그리고 40%가 '찬성'의 의견을 갖고 있었다.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세력인 좌파성향의 설문자들은 여전히 71%가 이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2011년 대선 당시에는 75%가 찬성), 보수성향의 설문자들은 16%만이 이 정책에 찬성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당시에는 43%가 찬성) 결론적으로 3년이 지난 지금, 좌파와 우파 모두 외국인들의 투표 참여에 반대하는 의견들이 많아진 셈이다.

같은 설문에서, 72%의 프랑스인들은 외국인들이 선거를 통해 프랑스의 정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면, 정책들이 잘 기능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47%는 '다소 나쁨', 25%는 '아주나쁨'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2011년 대선이후 3년이 지난 지금, 프랑스인들이 외국인의 정책 참여에 반대를 하는 맥락은, 지난 3년간 경제 정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실업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국내 여건이 나빠지게 되면서, 프랑스 내에서 외국인들의 권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게 된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3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4511
7212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file 유로저널 2010.07.19 4487
7211 집시연맹, 유럽연합 법정에 프랑스 제소. file 유로저널 2010.09.20 4486
7210 프랑스 독신 인구, 천 오백만 이상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6.09.19 4486
7209 프랑스인 59%, 프랑스의 이민자 유입에 반대해 file eknews 2016.03.08 4481
7208 2016년 프랑스 관광산업 저조했지만 관광 1위국 유지(1면) file eknews10 2017.02.13 4478
7207 동성애자 결혼은 찬성 입양은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1.31 4478
7206 프랑스, 가정 폭력으로 한 해 122명 여성 사망. file eknews09 2012.11.26 4466
7205 프랑스인, "점심시간은 소중하다." file eknews09 2012.12.04 4462
7204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file eknews 2016.10.25 4429
7203 프랑스 국내 시외버스 노선 자율화 전망 file eknews10 2014.12.15 4429
7202 새해 벽두 파리 교외에서 자동차 방화 file 유로저널 2008.01.04 4422
7201 프랑스 최저 임금 1.1 % 인상해 시간당 9.53유로 file eknews 2013.12.17 4414
7200 국립 탁아소와 비슷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립 탁아소 큰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04.16 4413
7199 파리 피카소미술관의 재개관을 둘러싼 논쟁 file eknews 2014.01.20 4406
7198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03
7197 프랑스 오는 2018년부터 거주세 폐지 수순 밟는다 file eknews10 2017.06.27 4377
7196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70
7195 요플레, 미국 제너럴 밀스에 인수. file eknews09 2011.03.21 4364
7194 알프스, 눈사태로 세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4.14 4361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