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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장례식 비용,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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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장례식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영국인들은 최근 들어 “do-it-yourself” 방식으로 직접 장례식을 치르는가 하면 집 뒷마당에 고인을 묻기도 한다고 영국 의원들이 주장했다.


10 Guardian에 따르면 노동당(Labour Party) 평의원인 엠마 루웰-(Emma Lewell-Buck)은 장례식 비용이 예전보다 늘어남에 따라 유가족들은 고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소유물을 판다거나 빚에 빠지기도 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장관들에게 장례 빈곤(funeral poverty)”문제를 시급히 해결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장례비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저소득계층에게 주어지는 사회펀드를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다른 사우스 쉴즈(South Shields) 의원은 상조회사 담당자들은 유가족에게 장례식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 처음부터 알릴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루엘-벅 의원은 로열런던(Royal London) 보험회사의 자료를 참조하면서 매해 사별을 당한 50만 가족 10만 가족은 장례식을 치르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평균 가정당 1300파운드의 빚을 낸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비용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므로 이는 저소득층에 더욱 큰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장례식을 한 번 치르는데 평균 3,551 파운드가 들지만 묘비를 세우는 등 비용은 7,000파운드까지 늘어날 수 있다.



루엘-벅 의원은 한 예로 최근 내가 사는 동네에 한 여성이 시민상담소를 찾아 늘어난 빚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고 하면서 동생의 장례식을 치른 후 묘비를 세울 돈이 없어 대출을 받았는데 상환비용이 점차 늘어나면서 걷잡을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산다고 말했다.



한편 빚을 감당하기 두려워 상조회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장례식을 치른다거나 뒷마당에 고인을 붇는 등 비용이 덜 드는 새로운 형태의 장례식을 많은 사람들이 치르기 시작했다고 Guardian은 전했다.



 

<사진: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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