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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14.12.17 01:11
한화그룹, 삼성계열사 PMI(통합)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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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삼성계열사 PMI(통합)TF 구성 지난달 26일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등 삼성그룹의 4개 계열사를 1조9천억원에 인수하는 자율빅딜을 실시했던 한화그룹이 삼성의 기업문화를 존중하고, 우수인재보호와 조속한 안정화, 통합 이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계·방산부문과 유화부문으로 구분해 PMI(post-merger integration, 인수 후 통합)TF를 구성했다. 한화그룹 삼성4개 계열사 PMI TF 향후 운영방안으로는 직원 100% 고용승계 및 처우 복리 현재 수준과 동일하 게 유지와 현 임원진 최대한 유임을 보장 선언했다. 이어 기계·방산부문은 오랜 사업경력과 그를 바탕으로 축적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삼성테크윈의 CCTV 등 민수사업 적극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화부문은 한화그룹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인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경영권 인수를 통해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이 함께하게 됨에 따라통합 후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한화는 이번에 삼성계열사를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4개 계열사와 한화가 갖고 있는 장점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삼성 임직원들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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