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바뀌게 되는 요금들

by eknews10 posted Dec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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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바뀌게 되는 요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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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Le Figaro


교통관련 요금 인상

2015년부터 철도 및 전철 요금, 주차비가 인상되었으나, 일드프랑스 지역의 대중교통요금(전철,버스,트람)은 2015년 9월부터 다시 월정액 단일 요금인 70유로로 재조정된다. 

철도: TVG와 TER의 가격이 2014년 12월 31일부터 2,6% 인상된다. Île-de-France의 전철 가격도 평균 2,9% 인상되었다. 전철표 한장의 가격은 1,8유로, 1-2존 정액권의 요금은 70유로가 된다. 1-3존은 89,2유로, 1-4존은 107,8유로, 그리고 1-5존은 116,5유로가 된다. 그러나 일드 프랑스의 교통요금은 9월1일부터 전지역 단일요금으로 월정액(Passe Navigo가격)70유로로 통일되게 된다. 
연료세 : 자동차 디젤연료의 경우 일반 운전자들의 2상팀, 그리고 중형 화물차는 4상팀 인상된다. 
주차요금: 일요일과, 공휴일에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여전하지만 Payant 유료 마감 시간이 기존의 19시에서 20시로 연장된다. 따라서 carte résidentiel이 없는 경우는 20시전까지는 방문객 주차카드를 끊어야 한다. 방문객 주차 티켓의 시간당 요금은 파리1구에서 11구까지는 3,6유로에서 4유로로 인상, 12구에서 20구까지는 1,2유로에서 2,4유로로 인상된다. 
거주자 주차티켓은 기존의 일일 요금이었던 0,6유로에서 1,5유로로 인상되었고, 일주일 가격은 9유로로 크게 인상되었다.
 

생활물가, 우표, 가스, 자동차 견인료 인상, 두통약 큰폭으로 인하

우표가격은 빨간우표(편지를 보내면 다음날 도착하게 하는 우표)는 0,66유로에서 0,76유로로 인상된다. 녹색우표(편지를 보낸후 다다음날 도착)는 0,61유로에서 0,68유로로 인상된다. 가스요금은 1,8%인상, 거주세 등 보험요금은 최대 4%가량 인상된다. 두통약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돌리프란의 가격은 44% 인하되어, 1,95유로에서 1,12유로로, 그리고 오는 11월부터는 1,12유로에서 1,08유로로 추가로 더 인하된다. 견인된 차량을 회수하는 가격은 기존의 126유로에서 150유로 인상되었다. 일일보관료도 10유로에서 29유로로 크게 인상된다. 오토바이의 견인 회수 비용도 기존의  49유로에서 59유로로 인상되었다.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세도 인상되었다. 3성호텔의 경우 하루에 2,25유로, 4성호텔의 경우는 하루에 4유로가 되었다. 


월급과 사회분담금

물과와 함께 최저임금과 사회분담금도 올랐다. 그러나 물가 인상분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다. 
법정최저임금(SMIC)인 스믹은 올해 8상팀(0,8%)인상되어 시간당 9,61유로가 된다. 월 최저 임금은 세전 1457,52유로이다. 빈민에대한 실질연대수당(RSA)도 오른다(0,9%). 독신자에게는 월 513,88유로, 아이와 함게 있는 경우는 월 770,82유로, 아이가 둘인 가정인 경우는 월 1,079,14 유로가 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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