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경제, 세계화로 인한 이득 커

by eknews21 posted Jan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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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경제, 세계화로 인한 이득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독일의 경제가 세계 시장 점유율에 있어 낮아진 수치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다른 유럽국가들 보다도 세계화로 인한 이득을 보고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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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andelsblatt.com)


독일 산업 연맹(BDI) 위해 독일 경제연구소(IW)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독일의 산업은 지난 20여년간 세계화된 시장에서 굳건히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구 보고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6일자 경제 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독일 산업의 국제적인 성이 세계화에서 독일 경제의 성공적인 지위 확보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구결과에서 독일이 차지하고 있는 세계 산업의 부가가치율은 1995 이래 9.2%에서 6.3% 확연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높은 독일산업의 지위에 따른 결과와 상반되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특히 소득률을 기록한 중국은 반대로 24% 증가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경제를 자랑하는 미국 또한 19.9% 세계 산업의 부가가치율을 나타내며 중국 다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 연구소의 산출에 따른 독일경제의 부가가치를 나타내는 절대수치는 1995 이래 45% 해당하는 5610 유로가 증가해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영국은 같은기간 오직 1% 성장해 9% 부가가치를 나타냈으며, 독일의 중요한 산업파트너인 프랑스 또한 3% 증가에 머물렀다. 더구나, 장기적인 경기후퇴에 빠진 일본의 산업은 지난 20년간 7% 마이너스 부가가치의 결과를 가져왔다.     


독일산업 연맹 대표인 울리히 그릴로(Ulrich Grillo)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독일의 경제가 세계화된 시장에서 이득을 보고 있다“며 정리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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