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구입하는 독일인들 다시 증가

by eknews21 posted Jan 1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새차 구입하는 독일인들 다시 증가


작년 한해 독일의 자동차 산업이 전년도와 비교해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상 결과 수익은 미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 자동차 산업 연맹이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5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던 독일의 자동차 산업이 2014 다시 매상을 올렸다. 작년 한해 독일에서 판매된 신규 차량 수는 304만대로, 전년도와 비교해 3% 증가했다. 


하지만, 동서독이 통일한 이래 독일의 국민들은 새차를 구입하는 성향이 커져 오로지 2013년과 2010년도에만 전년도와 비교해 새차 구입량이 적은 결과를 보여왔다.


자동차산업 연맹 대표 마티아스 비스만(Matthias Wissmann) 2014 자동차 산업의 결과를 크게 기대했었지만, 환호할만한 이유는 없다“며, 경기가 좋았던 지난 한해 개인 소비자들의 많은 수요를 기대했던 심정을 밝혔다.  


2014 독일 국민들의 고용률은 꾸준히 기록을 세워왔으며, 더불어 금리까지 역대 최저치를 보였던 이유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자동차 시장에서 개인 소비자들의 비율은 전년 37.9%에서 36.3% 감소하는 결과를 보인 것이다.


독일의 자동차 업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 한해 처음으로 15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14 독일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560만대로 전년도 보다 3% 많이 생산되었으며, 고용율 또한 3% 증가한 결과를 가져왔다.


작년에 새차를 구입한 사람의 경우 대부분 이전보다 마력이 자동차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일에서 평균적으로 달리는 신규 자동차의 평균 마력은 140(PS)으로 역대 이래 최고 수치를 보였다. 10 자동차 평균 마력은 121(PS)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