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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금요일 독일 전역에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경고파업이 있었다. 4개 주에서 일어난 이번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경고파업에는 약 4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하였는데, 드레스덴에서만 약 18,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사와 경찰 및 대학교직원 등이 동참하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뒤셀도르프에서는 약 10,0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하였는데, 교육학자들과 재정공무원 및 간호사 등이 파업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이보다 앞선 2월 25일 수요일에는 헤센 주에서 노동조합 ver.di의 경고파업으로 많은 도시에서 버스와 지하철(U-Bahn) 및 트램(Strassenbahn) 등의 교통수단이 운행을 중단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대중교통수단의 파업이 진행되었된 도시는 프랑크푸루트, 카셀, 마부르크, 기센, 비스바덴, 오펜바흐, 하나우 및 담슈타트 등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Deutsche Bahn이 운행하는 S-Bahn과 Regional 기차들은 정상적으로 운행하여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 경고파업은 노동조합이 말한대로 이날 자정까지 하루종일 계속되었다. 헤센 주 대중교통수단의 파업 배경은 헤센주 지역교통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었기 때문이며, 또한 ver.di 측의 주장에 따르면 지역 사용자연합이 이미 2008년 3월에 합의한 임금인상분을 지불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경고파업의 주된 원인은 임금인상과 관련된 것인데, 공공부문 사용자 연합은 약 70여만명의 노동자들에게 2년간 4.2%의 임금인상안을 제시한 반면에, 노동조합은 8%의 임금인상을 요구하였기 때문이다. 공공부문 노동조합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는데, 양측 간의 협상이 지난 일요일(3월 1일)에 극적으로 타결되어 더 이상의 파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타협안에 따르면, 올해 즉시 3%의 임금인상과 2010년 3월 1일부터 1.2%의 임금인상 및 그 외에도 1월과 2월에 일시불로 40유로를 더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타협안은 결국 총 5.8%의 임금인상이라고 한다. 또한 2010년부터는 구 동독지역의 임금수준이 구 서독지역의 100%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에도 합의하였다고 한다.


(사진2: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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