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여성들 복부대동맥 동맥류 발병 위험 9배
담배를 피는 여성들이 남성들만큼 치명적일 수 있는 동맥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담배를 피는 65세 이상 남성들은 복부대동맥 동맥류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것처럼 흡연 여성들도 역시 똑 같이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65세 이상 1만8792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총 281명이 연구기간중 복부대동맥 동맥류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대동맥류 발병 위험이 약 2배 높고 백인들이 흑인들 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대동맥류 발병 건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하는 바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며 발병율이 더 높아지고 있어 미국의 경우에는 매 년 약 1만명 이상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복부대동맥 동맥류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인 흡연의 경우에는 남녀 통틀어 이전 담배를 핀 사람과 현재도 피고 있는 사람들이 전혀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각각 동맥류 발병 위험이 2배, 5.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이 같은 차이가 더 심해 이전 담배를 핀 여성과 현재 피고 있는 여성의 경우 전혀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여성보다 복부대동맥 동맥류 발병 위험이 각각 3.5배,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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