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5.0.64) 조회 수 37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한 자녀 키우는 비용 꾸준히 증가… 총 23만 파운드 들어"



한 자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지난 한 해 2,000파운드 가까이 증가해 가계지출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1.jpg

 
영국의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센터(Centre of Economic and Business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 자녀를 21세까지 책임지고 양육하는데 총 23만 파운드가 들며 이는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3년에 비해 63%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한 자녀를 양육하는데 비용이 50% 가까이 증가했다. 이 조사는 보험사 LV=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영국 일간 The Independent지(23일)는 경제경영연구센터의 조사결과를 보도하면서 영국의 부모들이 자녀 양육비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교육비용으로 평균 7만4,319파운드를 지출한다고 밝혔다. 교육비용에는 교복비용, 도시락비용, 대학 등록금 등이 포함된다.



교육비용과 더불어 보육비용 또한 증가해 자녀를 21세까지 키우는데 평균 6만7,500 파운드가 든다. 싱크탱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장난감 가격, 용돈에 드는 비용, 여행비용 등 양육비용은 옷값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다.



마일스 릭스(Myles Rix) LV=의 상무이사는 "아이를 양육하는데 드는 비용이 이렇게까지 비쌌던 적이 없다" 고 분석하며 "보육비용과 교육비용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많은 영국 가정에게 큰 부담을 준다" 고 말했다.



지난해 어린이 빈곤퇴치 그룹(Child Poverty Action Group)과 조세프 라운트리 재단(Joseph Rowntree Foundation)가 함께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양육비용의 증가속도는 부모의 임금증가속도보다 빠르다. 이로 인해 많은 부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주 단위로 드는 양육비용은 164.19 파운드이며 혼자인 부모가 부담하는 양육비용은 보육비용의 증가로 184.5 파운드라고 했다.



도널드 허시(Donald Hirsch) 러프버러대학교 사회정책 연구센터 담당자는 "이와 같은 조사는 현재 가정들이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는데 이전보다 얼마나 힘든지를 명백하게 보여준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임금증가 전망은 양육비용에 보태는데 도움을 어느 정도 줄 수 있지만 소득이 낮은 가정은 정부의 실질지원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양육비용 지출에 대한 큰 부담을 느낄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4
10591 영국인들, 기후변화 가장 크게 체감 file eknews 2015.02.03 1723
10590 휘발유 가격 하락, "영국, 1% 감세 효과" file eknews 2015.02.03 2258
» 영국, "한 자녀 키우는 비용 꾸준히 증가… 총 23만 파운드 들어" file eknews 2015.01.27 3786
10588 골드만삭스 사장, "영국 유럽연합 회원으로 남아야" file eknews 2015.01.27 2134
10587 영국 경찰, "테러 혐의 체포 크게 늘어" file eknews 2015.01.27 5969
10586 영국 법무부, "제소자 자살건수 크게 증가해" file eknews 2015.01.27 2456
10585 배우 프라이, "소호거리, 정체성 잃고 있어" file eknews 2015.01.27 2637
10584 설문조사, "영국인 10명 중 7명 행복하지 않아" file eknews 2015.01.27 1836
10583 방송사들, "총선 TV토론회 불참 시 의자 비워둘 것" file eknews 2015.01.27 1867
10582 환경단체, "쓰레기 치우지 않으면 주택가격 12% 떨어져" file eknews 2015.01.20 2627
10581 영국계 유대인, 파리 테러사건 이후 불안감 최고조 file eknews 2015.01.20 2375
10580 캐머런 총리, 독일산 진정제 피해 보상 요구 file eknews 2015.01.20 2619
10579 보고서, "영국 중학생 체육시간 후 샤워 거의 안 해" file eknews 2015.01.20 3646
10578 통계청, "영국 인구 이민자 증가로 크게 늘어" file eknews 2015.01.20 2959
10577 라가르드 IMF 총재, "영국 경제회복 EU에게 본보기" file eknews 2015.01.20 1795
10576 설문조사, "아침 거르는 학생 수 증가… 집중력 부족 우려" file eknews 2015.01.13 2646
10575 영국 경찰관 수백 명, 기초 체력검사 통과 못해 file eknews 2015.01.13 4268
10574 밀리반드 노동당 대표, "캐머런 참석여부 떠나TV토론 진행해야" file eknews 2015.01.13 1663
10573 영국 노동당 의원, "학자금 대출 제도 검토 필요" file eknews 2015.01.13 2008
10572 미군, 영국 밀든홀 공군기지 포함 3곳 폐쇄 file eknews 2015.01.13 2647
Board Pagination ‹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