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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본격 시동

by eknews posted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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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본격 시동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21일 한국전력 본사에서 한전 등 4대 전력그룹사와 빛가람 혁신도시에 에너지 선도기업, 연구기업, 기관 500개를 유치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국내외 기업의 전략적 유치 협력 △지역 기반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 △지역 산학연과 R&D 협력 및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전력 및 IT 융복합 기반의 스마트에너지시티(Smart Energy City) 구현 △첨단 에너지 기술 기반 신재생에너지 메카 구축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고품격 에너지타운 조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한전은 에너지밸리 조성계획을 발표, 지자체와 협력해 2020년까지 기술 선도 에너지기업, 연구소, 단체 등 500개 기업을 유치해 빛가람 혁신도시와 광주·전남권 전략산업 벨트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지원 방안으로 △중소기업 지원 육성펀드 출연, 에너지밸리 센터 건립 등 이전 기업 인센티브 마련 △R&D, 개발기술의 사업화, 해외수출까지 원스톱 지원, 에너지밸리 특화형 강소기업 육성 △지역 산학연 R&D에 연간 100억 원 이상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해 △광주·전남 대학생 및 고등학생 대상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마련 △대졸 공개채용 추천 전형, 인턴 채용, 장학생 비중 확대 등 지역 우수 인재의 한전 입사 활성화 도입 △지역대학 연계 지역 인재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등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에너지밸리 조성 계획 수립 과정서 에너지밸리는 에너지, ICT, 콘텐츠 기업이 클러스터화된 혁신 주도 공간임을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기업 유치 목표 설정 및 공동 유치, 이전기업 지원 방안 수립, 한전자재검수처 및 연구시설 이전, 지역 인재 채용 등을 제안, 계획에 반영토록 했다. 

앞으로도 한전의 500개 기업 유치와 연계한 ‘5·6·700’ 기업유치 프로젝트를 추진, 한전, 한전KDN,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5대 공공기관과 협력해 2020년까지 6년간 700개 기업을 유치해 혁신도시를 에너지·ICT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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