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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임 발족, 야권 재편과 함께 새정치연합 분당 조짐보여 

 ‘국민의 눈물을 닦아준다’는 명분을 앞세워 '국민모임'이 발족하면서 야권에 또 다시 신당 창당 바람이 불어 새정치민주연합에 복잡한 기류가 휘몰아 치고 있다.

이와같이 야권이 분열되거나 재편된다면 군소 야권후보가 난립해 4월 재보선 보궐선거부터 표가 분산되어 새정치연합이나 야권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당장 국민모임은 4월 재보선에 3 곳에서 후보를 낸다는 방침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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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립모임 창립 선언에서 국민모임 공동대표인 명진스님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하고 단결해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새롭고 제대로 된 정치세력의 건설에 함께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 국민 모임은 신당의 정체성으로 '종북주의'를 배격하고 새정치연합보다는 훨씬 더 진보적인 노선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 TV 화면 캡쳐 >



지난 12월 24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국민모임)’이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진보정당의 필요성을 역설한 가운데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전 상임고문의 탈당과 신당합류 선언으로 당내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특히 신당 창당의 초석을 놓은 국민모임에는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정지영 영화감독, 명진 스님 등 각계각층의 진보 인사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 전 상임고문의 ‘국민모임’ 신당합류로 야권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또한, 현재 국민모임 신당에 참여 의사를 밝힌 인사는 최규식·김성호·임종인 전 민주당 의원과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 최순영 전 민노당 의원 정도다.

이에따라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는 분당설까지 나돌아 진보연대의 분열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지난 11일 정동영 전 고문은 새정치연합 탈당 및 국민모임 신당 창당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제1야당마저 우경화의 늪에 빠져 새누리당과 가까워지면, 양극화의 심화로 갈수록 고통 받는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은 누가 대변해야 합니까. 그들의 눈물은 누가 닦아줘야 합니까. 바로 이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이고, 국민모임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26일 YTN 라디오 <신율의 정정당당>에 출연, “국민모임 신당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야당을 교체하기 위해 태어나는 것”이라면서 새정치연합을 정조준했다.

이와 관련해 문 의원은 같은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 당이 제1야당으로서 또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해 왔다는 뜻”이라면서 “정동영 전 고문은 진보정당 노선을 지향해 탈당했다. 우리 당은 중도개혁정당 노선”이라고 선을 그으며 “지금까지 야당의 본류를 벗어난 다른 정당이 성공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정치권에서는 야당에 대한 불신과 새정치에 대한 대중의 갈망 등 신당에 대한 필요조건이 상당히 충족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정 전 고문이 과거에 비해 대중 동원력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상태여서 과거 열린우리당 창당처럼 돌풍을 기대하기는 어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민신당이 힘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정의당이나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에서 패배한 쪽의 합류 여부, 그리고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기 위한 또 다른 대권주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물론, 새정치연합에 문재인 지도부가 들어설 경우 천정배 전 장관이나 김두관 전 지사, 안철수 의원,그리고 새정치연합 안에서는 추가 이탈자  가 있겠지만, 그럴 경우 국민모임 합류에 대한 명분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지난 1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진보의 힘을 모으는 것이 정의당에 주어진 사명”이라며 “더 큰 진보정치로 나아가겠다”며 진보그룹 통합 의지를 비쳤다. 정의당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연합에 ‘통 큰 연대’를 제의했다가 “무시를 당했다”며 독자 노선을 걷기도 했다. 

현재 진보그룹은 정의당과 신당 추진 세력, 해산된 통합진보당 세력, 그리고 노동당, 이렇게 크게 네 그룹으로 나뉘어 있어 이를 하나로 모으겠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이정희 전 대표를 비롯한 통합진보당 일부 인사들이 합류 의사를 밝힐 경우 진보세력들의 대립과 분열은 물론이고 종북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2.8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문재인 의원이 당권을 잡고, 친노-비노 등 계파 갈등을 잘 정리한 후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다진다면 정동영 신당 국민모임의 신당의 위상이 추락하게 되고 그 운명 또한 지속되질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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