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독일 세수입, 예상 액수 넘어서

by eknews21 posted Feb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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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독일 세수입, 예상 액수 넘어서 


작년 한해 독일 정부가 벌어들인 세수입은 5930 유로로 집계되었다. 이렇게 많은 세수입은 처음으로, 작년 11 예상 액수를 넘어섰다. 무엇보다 임금 소득세로 인한 수입이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산 상속세와 토지 취득세로 인한 세수입 또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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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ocus.de)


지난 30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작년한해 독일의 기록적인 세수입을 일제히 보도했다. 2014 한해 연방과 주들이 벌어들인 세수입은 5930 유로로, 전년도와 비교해 4% 증가했다.


무엇보다 작년한해 높은 경제활동 비율은 독일 국고에 이득을 가져다 준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활발한 개인소비와 더불어 높은 기업수익 또한 독일의 작년한해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


독일의 주들은 특히 부동산 매매와 재산상속, 그리고 증여로 인한 세금 수익이 컸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작년 한해 재산 상속세로 인한 주들의 세수입은 17.7%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연방과 주들은 작년 세수익이 컸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재정부의 기록에 의하면, 작년 12월에만 815 유로에 해당하는 8.3% 세수입이 국고로 흘러들었다.


작년 한해 세수입 액수는 작년 11 예상했던 독일의 2014 세수입 예상보다 30 유로가 많은 결과를 가져왔다. 재정부 사무총장 토마스 슈테펜은 „독일의 경제성장이 작년 여름 미비하게 보이던 약세를 극복했다“며 작년 한해를 평가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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