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1.181.56) 조회 수 18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고-저소득층 가정의 자녀간 교육 성취도 차이 늘어나



고소득층 가정의 자녀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간 교육 성취도 차이가 최근 유례없이 벌어진 것으로나타났다.


기사2.jpg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3명 중 1명만이 정부의 중학교 졸업자격시험인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GCSE)을 통과한 반면 고소득층 가정의 자녀의 60%가 시험을 통과했다.



영국 일간 The Guardian(30일)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소득의 차이와 상관없이 전체 학생의 53%가 시험의 5개 과목(영어, 수학 등)에서 정부의 통과기준인 C 이상을 받았다. 이는 2013년에 전체 학생의 59%가 동일한 기준의 점수를 받아 시험을 통과한 것과 비교된다. 이 일간지는 정부가 제시한 기준을 넘지 못한 학생들이 늘어난 이유로 새롭게 변경된 시험규칙과 학교 순위표를 댔다.



보도에 따르면 각 학교의 전체 학생 중 40%가 GCSE시험의 5과목에서 C이상의 점수를 받는 것이 정부가 제시한 목표이지만 이를 달성하지 못한 학교의 수는 지난해 전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 330개 학교에 이르렀다.



이러한 가운데 소득간 차이도 있었다. 고소득층 가정의 자녀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간 GCSE 시험 통과 확률 차이는 2013년 26.7p%였으나 지난해 27.2p%로 늘어났다.



브레트 위그도르츠(Brett Wigdortz) 티치 퍼스트(Teach First) 단체의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노력으로 고-저소득층간 학업 성취도 차이가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이번 수치는 전반적인 추세와 상반된다" 고 말했다. "소득이 적은 가정의 자녀들은 예전보다 학업 성취도가 떨어져 상황이 악화되었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계에서 교육의 평등을 보장하는 정책을 국가 우선순위로 설정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트리스트람 헌트(Tristram Hunt) 야당내각의 교육장관은 "이번 통계를 통해 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떨어졌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계속 바뀌는 교육정책과 시험규칙과 관련해 "부모들과 학생들 모두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영국 총리가 제시한 시험 시스템과 관련해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기존에 있던 기준과 시스템을 무너뜨린다" 고 비판했다.


<사진: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07
10652 영국 대학생들, 스무 명 중 한 명이 성매매 종사 file eknews 2015.03.31 2316
10651 영국 정부, 런던 동부 지역 십대 여학생 다섯 명 출국 금지 file eknews 2015.03.31 1794
10650 영국 박물관, 파르테논 신전 조각상 그리스 반환 거부, 임대 제안 file eknews 2015.03.31 3781
10649 영국 기업인들,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노동당 연정은 '악몽' file eknews 2015.03.31 1614
10648 영국 정부, B형 뇌수막염 백신 프로그램 전국 시행 file eknews 2015.03.31 2371
10647 보건부 장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상시 제공 위해 NHS 개혁 지지 file eknews 2015.03.31 3117
10646 영국 6 개월이상 거주 외국인 체류자, 추가 건강 비용 매년 지급해야 file eknews 2015.03.24 2310
10645 아일랜드, 수도세 인상 반대 시위 file eknews 2015.03.24 2346
10644 영국 유권자들, 이민자들의 영국 경제 발전 기여도에 대한 인식 낮아 file eknews 2015.03.24 1933
10643 영국인 의학도 아홉 명, IS (이슬람국가, 급진 수니파 무장 단체) 가담 file eknews 2015.03.24 1802
10642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708
10641 영국 내 주택 구입, 갈수록 어려워져 file eknews 2015.03.24 2462
10640 아일랜드 국채 수익률 마이너스로 돌아서 file eknews 2015.03.24 1658
10639 유가 및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영국 디플레이션 우려 file eknews 2015.03.24 1926
10638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영국이 EU 탈퇴하면 북한과 같은 존재 될 것 file eknews 2015.03.17 2270
10637 영국 런던 경찰청장, 영국 내 펍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 file eknews 2015.03.17 2861
10636 영국 대학 세계 랭킹 상승 file eknews 2015.03.17 3096
10635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 군 장성들의 국방비 감축 비난 반박 file eknews 2015.03.17 2106
10634 영국 소수 인종 청년층 장기 실업률 50% 증가 file eknews 2015.03.17 1860
10633 디지털 경제로 영국 근로자들의 판도 바뀌어 file eknews 2015.03.17 1898
Board Pagination ‹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