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월 유통매출, 둔화 폭 크지 않아

by eknews posted Feb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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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월 유통매출, 둔화 폭 크지 않아



지난 2년새 최대 의류매출 증가를 기록해 1월 영국 유통매출의 둔화 폭이 예상했던 것보다 크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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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29일)통신에 따르면 영국산업경제인협회(Confederation of British Industry)의 연구조사 결과 영국의 유통매출기준 지수는 1월 +39로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한 12월의 +61보다 떨어졌다. Reuters가 진행한 자체 조사에 의하면 +30의 지수로 둔화 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됐었다.



레인 뉴튼-스미스(Rain Newton-Smith) 영국산업경제인협회 경제담당자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힘입은 쇼핑열기가 가라앉은 후 유통업체들은 이 열기를 크리스마스와 새해시즌에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했었다" 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하락하는 유가와 낮은 소비자물가는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어느 정도 좋게 한 부분이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을 감안해 유통업체들은 매출증가에 힘을 얻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산업경제인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의료매출이 2013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유통업계의 매출은 영국 경제의 6%를 차지한다.



한편 영국 통계청은 최근 12월 유통 매출이 생각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유가하락으로 주머니 사정이 좋아져 슈퍼마켓에서 소비를 많이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사진: Reuters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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