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삶은 주인인 마음이 도구인 몸을 부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은 주인이 어떠하냐에 달렸습니다. 주인...

by 유로저널  /  on Jan 08, 2009 22:34
삶은 주인인 마음이 도구인 몸을 부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은 주인이 어떠하냐에 달렸습니다.

주인인 마음이 긍정적이면 긍정적인 삶 살고 부정적이면 부정적인 삶 삽니다. 마음이 긍정적인 사람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또 생각이 긍정적이어서 삶도 긍정적으로 살게 됩니다. 긍정적인 사람에게는 주위 사람들이 호의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도와주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서 잘 살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부정적인 사람은 세상을 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부정적이어서 사는 삶도 부정적입니다. 그래서 주위에는 부정적인 사람이 모여들어 일이 꼬이고 어려워지므로 사는 것이 힘들고 잘 풀리지 않습니다. 주인인 마음이 크면 큰 삶 살고 마음이 작으면 작은 삶 삽니다. 마음이 밝으면 밝은 삶 살고 어두우면 어두운 삶 삽니다.

이와 같이 주인인 마음이 어떠한 지에 따라 삶이 결정됩니다. 즉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운명입니다. 운명을 바꾸려면 마음을 바꾸면 될 터인데 마음을 바꾸려 해도 어쩌지 못하니 운명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주인인 마음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자기중심적입니다. 내가 많이 알고 내가 옳다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나를 위해서 합니다. 일상적인 삶은 말할 것도 없고 신앙도, 남을 위해서 한다는 선행(善行)조차도 나를 위해서 합니다. 또 나의 기준잣대로 세상을 잽니다.

매우 탐욕스럽습니다. 욕심과 집착에 끝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지고 이루어도 더 가지고 더 이루려 합니다. 더 맛있는 것, 더 듣기 좋은 것, 더 냄새 좋은 것, 더 보기 좋은 것, 더 감촉이 좋은 것…. 오감(五感)의 욕심을 채우는데 한이 없습니다.

시기(猜忌)질투(嫉妬) 합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고 나보다 나은 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 이기려 하고 꺾으려 합니다.

척하고 이중적입니다. 아는 척 모르는 척, 있는 척 없는 척, 잘난 척 못난 척… 온갖 척을 하고 삽니다. 그리고 겉 마음 속 마음이 다릅니다. 표리부동(表裏不同)합니다.

시비(是非)분별(分別)합니다. 모든 사상(事象)을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 잘났다 못났다 하고 잘잘못을 따집니다. 무엇 하나 있는 대로 보고 듣지 못합니다. 그 밖에도 주인은 열등감에 가득 차 있습니다. 불완전한 존재로서의 근원적인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62 아는 것이 많은가 모르는 것이 많은가 유로저널 09/04/14 21:37 1075
561 살아서 마음 닦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유로저널 09/04/14 21:13 1078
560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것들 유로저널 09/05/26 22:51 1085
» 마음은 주인, 몸은 도구(3) 유로저널 09/01/08 22:34 1087
558 있는 대로 보고 있는 대로 알지 못한다 유로저널 10/03/11 22:15 1090
557 신(新) 부쉬맨 이야기(7) 유로저널 10/12/06 15:02 1095
556 짐 지고 산다(2) 유로저널 08/08/28 12:39 1096
555 마음에 속는다 유로저널 10/03/11 21:33 1096
554 지난 삶(3) 유로저널 07/11/27 13:37 1099
553 신(新) 부쉬맨 이야기(3) 유로저널 10/09/15 22:30 1101
552 자격 없는 사람 유로저널 09/10/06 19:00 1112
551 가지미와 바라미의 꿈(1) 유로저널 09/12/04 20:27 1112
550 마음을 닦을 수 있는 이유 유로저널 09/01/08 23:51 1113
549 ‘해발기 나라’의 다섯 마을 이야기(2) 유로저널 06/11/13 16:48 1113
548 지난 삶(2) 유로저널 07/11/14 10:10 1114
547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유로저널 09/04/14 21:31 1117
546 보고만 있겠는가 유로저널 09/03/06 16:14 1119
545 ‘나’가 없으면 유로저널 08/08/05 14:59 1121
544 신(新) 부쉬맨 이야기(4) 유로저널 10/09/15 22:32 1125
543 몸에 매여 산다(1) 유로저널 06/10/10 16:51 1125
Board Search
1 2 3 4 5 6 7 8 9 10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