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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번째 잠수함사령부 창설로 효율적 수중작전 능력 완비 

by eknews posted Feb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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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6번째 잠수함사령부 창설로 효율적 수중작전 능력 완비 




국가 전략무기체계인 잠수함의 작전과 교육훈련·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잠수함사령부가 1일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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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잠수함사령부 창설이 수상·항공·수중을 아우르는 입체·합동작전 능력을 향상시켜 영해 수호 및 대북 억지 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잠수함사령부는 기존의 9잠수함전단(준장급 지휘부대)을 모체로 소장급 부대로 격상해  해상교통로 보호, 대북 대비태세 유지, 유사시 적 핵심 전략목표 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우리 해군은 1945년 해방병단(海防兵團)으로 출범한 지 70년 만에, 92년 10월 우리나라 첫 번째 잠수함 ‘장보고함’을 독일에서 인수한 지 22년 만에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잠수함사령부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잠수함사령부를 운영하는 나라는 미국·일본·프랑스·영국·인도 등 5개국이다.
잠수함은 현존하는 해상 무기체계 중 가장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존재다. 잠수함사령부는 영해 수호는 물론 유사시 임무해역 깊숙이 전개해 국가 전략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잠수함 작전을 수행한다.



잠수함사령부는 작전은 물론 교육훈련·정비까지 전 분야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위해 참모 조직과 잠수함 수리창 등 예하 기능부대를 대폭 보강했다. 작전·교육훈련·정비·군수지원의 일원화는 한반도 전역에서 효율적으로 수중작전을 전개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서·남해 책임해역 작전을 수행하는 1·2·3함대, 7기동전단, 6항공전단과 수상·항공·수중을 아우르는 입체·합동작전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영해 수호 및 대북 억지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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