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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마지막 몸부림, 신당형 '새울림'에 정착한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전 공동대표가 '철수'를 준비하며 측근들의 네트워크 조직 '새울림'에 새로이 둥지를 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982-정치 3 사진.jpeg


새정치연합의 2.8전당대회를 코앞에 둔 매우 민감한 시기에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잇으며, 탈당설이 나돌았던 천정배 전법무부장관이 참여해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새울림은 지난 대선에서 나타난 '안철수 신드롬'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개혁정치의 길을 열어가려는 정치인들의 단합을 위한 네트워크로서 사실상 신당창당준비조직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야권은 '국민모임'에 이어 '새울림'으로 또다른 분열 양상을 보이면서 4월 재보선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새울림'은 이미 조직에 나서면서 이계안 전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새울림 서울'은 이미 지난 6월 지방선거직후 발족해 10여차례나 정례 모임을 가졌고, 네트워크 내일의 기획위원인 오창훈 변호사가 대표직을 맡고 있는 '새울림 경기'는 1월에 결성되어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새울림 서울'은 1월 27일 서울 관악.영등포지부 발족식을 대대적으로 가짐으로써 하부 조직 강화를 서두르고 있으며, 이날 발족식에 천 전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해 천 전장관의 둥지가 '국민모임'이 아니고 '새울림'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천 전장관은 '개혁정치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면서 "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나라 걱정하는 분들이 새로운 비젼을 갖춘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고 어쩌면 국민과 역사에 대한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 야권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결국, 친안철수계는 '원탁회의'와 '새울림'의 두 개로 분리되어 조직되면서  '원탁회의'는 한때 안 의원과 한배를 탔지만 안의원에게 실망하고 기대를 완전히 저버린 사람들의 모임인 반면, 새울림은 안 의원과 한배를 탔었고 여전히 안 의원을 지지하며 외각에서 안의원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두 단체는 서로 통합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며 현재까지는 최소한 안의원은 두 단체가 모두 자신과는 무관한 단체라고 자신과의 관련설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



또한, 새울림 등 친안계 단체들은 중도.진보를 표방하고 있어 매우 진보적인 '국민모임'과의 연대설이나 통합에 대해서도 이념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또한 부정적이다.



현재, 벌써 100명이 넘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새울림의 대표적인 인사들은 새울림 서울 이계안대표,강동호 전 내일 기획위원, 오창훈 변호사, 강연재 전 부대변인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새정치연합 당적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새울림 서울 이계안 대표는 안 의원의 최측근으로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고, 안철수 신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까지 거론됐었던 인물이다.



안 의원은 민주당과 합당 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재보선에서 이계안 대표를 공천하기 위해 물밑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기존 민주당 세력의 거센 반발로 그 뜻을 이루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호 전 내일 기획위원, 오창훈 변호사, 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에 당권 출사표를 던진 문재인 의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대선비망록인 <안철수는 왜?> 라는 책을 출간해 정치권을 뒤흔들기도 했다.



책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새울림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은 친노(친노무현)계에 대한 적개심이 매우 크다. 따라서 다가오는 2.8전당대회에서 친노계가 승리한다면 새울림의 창당 작업도 더욱 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새울림은 전국조직화와 함께 앞으로 김부겸 전 의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오거돈 전 장관, 박영선 의원 등을 강연 형식으로 초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정치권에서 탈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이라 눈길을 끈다.



오거돈 전 장관은 부산시장선거 당시 무소속을 고집했고 박영선 의원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날 때 직접적으로 탈당가능성을 거론했다. 



이와같은 '새울림'은 안의원 비밀 하부조직으로 새정치연합의 2.8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서, 친노계가 당권을 잡게 되고 공천과정에서 전횡을 하게 되면 안철수 사람들은 총선에서 몰살당할 우려가 있어 더 늦기전에 탈당해 신당을 조직하거나 신당 준비를 해놓았다가 언제든지 문제가 발생하면 탈당하려는 준비 조직이라는 분석이다.



야권에 '국민모임'에 이어 '새울림' 등 분열 조짐에의한 신당 창당 준비가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향후 정치권의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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