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3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승민-원유철 원내대표 경선 승리,친박 위기 與 주류 이동 본격화


982-정치 2 사진.png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비주류·비박계로 분류된 유승민?원유철 의원이 재적의원 149명 중 84표를 얻어 65표를 얻은 친박계조 이주영·홍문종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으며 각각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선임됐다. 
친박계에서는 장관직을 맡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까지도 투표에 모두 참여했으나 비박계의 투혼에 역부족이었다.
유승임 신임 원내대표는 김무성 대표와 함께 원조 친박계 인사로 불렸던 인물로 한때는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던 정치인이었지만, 짤박이라 여겨질 만큼 박 대통령과 소원해진 사이로 일부에서는 그를 김 대표와 함께 청와대 문건 유출의 배후로 지목하기도 했었다. 

유 원내대표의 런닝메이트로 나선 원유철 정책위의장 역시 옛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의 비박계 인사로 당 주류와는 한 동안 동떨어져 지낸온 인물이다. 
반면 이들과 경쟁했던 이주영-홍문종 의원은 친박내 핵심적 인물이다.
친박 중에서도 신박(신박근혜)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면서 세월호 사건을 담당했고 ,황우여 대표시절 사무총장을 맡았던 홍 의원 또한 차기 해수부 장관설이 나오고 있는 유기준 의원과 함께 당내 친박계 강경파를 대표해 온 인물이다. 

지난 19대 총선 직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선임되자 여당 주류권력은 친이에서 친박으로 넘어왔다. 당권을 거머쥔 친박계는 이후 공천권 행사에 있어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대선 승리 이후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여당을 넘어 정치권 주류세력으로 친박계가 자리잡은 것이다. 
그러나 현 정부 집권 2년차였던 지난해 중순부터 정치권에서는 친박계 위기론이 피어올랐고, 세월호 참사 이후 굳건했던 박 대통령 지지율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당내 기류에 있어서도 변화 조짐이 감지된 것이다. 

지난 국회의장 경선과 7월 전대에서 친박계 지지를 받은 황우여 전 대표와 서청원 의원이 비박계가 지지한 정의화 의장과 김무성 대표에게 있따라 패배한 것은 당내 친박계 위세 하락 및 비박계 세 결집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주영·홍문종 의원 마저 비박계 후보에게 패하자 당내 친박계 위기론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까지 하락과 함께 친박계에 대한 당내 신뢰 하락이 경선결과로 나타나자 김무성·유승민 의원 위주 비박계에는 더욱 큰 힘이 실리고 있다. 
더군다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원내대표로 있던 시절에는 이 원내대표가 김 대표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으나 유 원내대표 체제 아래서는 이제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과거 유 원내대표가 친박계 핵심에서 떨어져 나온 이유 자체가 박 대통령의 의중과는 달리 소신껏 말했던 직언 때문이었고 이를 감안하면 향후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양측 사이에 상당한 파열음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해 정윤회 문건 파동, 올해 들어 현 정부 경제정책의 실책에 대한 세간의 민심이반이 상당하고 그에 따른 여당 내 불만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비박계 대표와 원내대표의 쌍두마차와 청와대, 즉 당청관계가 잡음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어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3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2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3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6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18
43390 경제 중국경제, '남한에게 성장동력, 북한은 생존 파트너' file 2015.02.17 5317
43389 사회 주택보급률 101.9% 한국, 대표 가구유형 4인 가구서 ‘2인 가구’로 file 2011.07.11 5317
43388 국제 원전 대형 사고국 일본, 그래도 원자력 확대에 박차 가해 file 2015.04.07 5316
43387 국제 미, 남중국해 분쟁·한-일 협력 통한 중국봉쇄 차질 file 2012.08.21 5316
43386 여성 올 가을 구두 패션 연예인 워커 힐이 대세 file 2011.08.25 5315
» 정치 유승민-원유철 원내대표 경선 승리,친박 위기 與 주류 이동 본격화 file 2015.02.03 5311
43384 문화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국내 첫 임상 승인 2011.05.10 5311
43383 여성 [여성] 납세 여성들, 출산률 낮아지고 첫출산 늦어지고 file 2010.11.12 5311
43382 건강 허리 통증 간과하면 허리디스크 등 심각 file 2011.06.06 5310
43381 내고장 경기도 출시 애플리케이션 ‘폭풍 인기’ 2011.01.27 5310
43380 건강 성장기 우리 아이, 카페인은 “이제 그만!” file 2012.11.15 5309
43379 사회 한국 취업자 1인당 노동생산성,미국의 58% 수준 file 2011.02.01 5307
43378 기업 금호타이어, 유럽 내구레이스 VLN 개막전 우승 file 2012.04.11 5304
43377 사회 작년 도로연장 경부고속도로의 1.4배 증가 file 2011.05.23 5304
43376 기업 [기업] 기아차 스포티지R·벤가, 유럽서 최고 안전성 인정 file 2010.11.30 5304
43375 건강 손과 얼굴이 붓는 상체 부종의 원인과 예방법 2014.04.27 5303
43374 연예 할리우드 꽃미남 잭 애프론도 약물중독 치료받아 file 2013.09.24 5303
43373 기업 LG화학, 美 USABC 차세대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 수주 file 2011.07.27 5302
43372 건강 망상과 이상행동의 원인 조현병, 40대가 최다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 file 2015.08.31 5301
43371 경제 한국은행, 2011년 경제성장률 4.5% 기록 전망 file 2011.01.02 5301
Board Pagination ‹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