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부정부패의 산실 프랑스 사법경찰국



l'express.JPG
사진출처: L'Express전재

프랑스 사법 경찰국(DCPJ) 적폐의 현장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36 quai des Orfèvres로 더 알려져 있는 파리사법경찰국의 베르나르 쁘띠국장이 지난 2월 4일 정보누설 혐의로 기소되었다. 프랑스 주간지 L’EXPRESS에 의하면, 그는 14시간에 이르는 수사를 받은 후 수사비밀유지 위반과 수사방해 혐의로 직무 정지가 된 상태이며, 경찰 내사반이 사법경찰 사무실을 압수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에는 3명의 현 전직 경찰들도 연루 되어 있어 그 여파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일명 ‘스타 사기범’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프 로깡꾸르도 연루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정치, 경제계의 거물급들과의 인맥을 통해 부정행위와 사기를 일삼아 온 로깡꾸르는, 이번에도 베르나르 쁘띠를 비롯한 일선 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신분증 불법거래를 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들이 나오는 등 추가범죄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로깡꾸르는 작년 7월에 일어났던 52kg의 코카인 분실 사건으로 기소 된 상태이다. 그는 이 사건의 주범으로 의심받아 불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관의 요청으로 파리근교 크레테이 호수에 숨겨 둔 것으로 추정되었던 이십만 유로를 회수하는 일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코카인과 돈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프랑스 사법 경찰국 내의 부정부패 혐의는 오랫동안 누적되어 왔으며 최근 몇 달 동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파리 사법경찰국 전 국장이었던 크리스티앙 플래쉬도 2007년 대통령선거 당시 사르코지 불법선거자금 조사에 연루된 브리스 오르트프 전 내무부장관에게 사전 정보를 알려 준 것이 발각 돼 사직을 하기도 했다. 그 뒤를 이어 임명 된지 겨우 일년을 넘긴 베르나르 쁘띠는 지난해 사법경찰국 내부에서 일어난 경찰들의 성폭행 혐의 사건, 코카인 실종 사건 등으로 이미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었다. 정부는 마르세이 사법 경찰 국장인 크리스티앙 생뜨를 후임자로 내정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13 노동절의 상징 은방울꽃 소비량 줄어. file 유로저널 2009.05.05 2123
5712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세실리아와 헤어져 file 유로저널 2007.10.19 2123
5711 차량용 연료가격 내림세 유지. file eknews09 2012.05.14 2122
5710 프랑스 칼레, 이주자들 위한 캠프 건설한다 file eknews10 2015.09.01 2121
» 부정부패의 산실 프랑스 사법경찰국 file eknews10 2015.02.09 2121
5708 달걀 가격, 일 년 내 두 배 상승. file eknews09 2012.05.07 2121
5707 프랑스, 2017년 1분기 경제성장률 0,3%, 예상보다 저조(1면) file eknews10 2017.04.11 2120
5706 자동차 운전면허 대기 기간 최대 45일로(1면) file eknews10 2015.02.03 2119
5705 프랑스 내 도요타 리콜 1만 5천 대. file eknews09 2012.11.19 2118
5704 프랑스, 온라인 쇼핑 사이트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1.31 2118
5703 프랑스 주택보조금 정책 재정비 예정(1면) file eknews10 2015.05.12 2117
5702 올랑드 지지율 역대 최저치. file eknews09 2012.09.10 2117
5701 최저임금, 2% 인상된다. file eknews09 2012.06.25 2117
5700 담배, 프랑스여 안녕… file 유로저널 2006.10.11 2117
5699 프랑스전략연구기관, 당국에 '공공 지출을 감소시킬 추가적인 대책 세울 것' 권고 file eknews 2016.07.19 2116
5698 파리 시, 어린이를 위한 '쁘띠 벨립' 출시 file eknews 2014.06.22 2116
5697 소시에테제네랄은행 사기로 거액 손실 file 유로저널 2008.01.25 2116
5696 프랑스인의 82%: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와 세골렌 르와얄(Ségolène Royal)이 각종 방송 매체 덕분에 다른 후보자들보다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평가 유로저널 2007.01.16 2116
5695 무통분만, 모유수유 힘들게 만들어 file 유로저널 2006.12.12 2115
5694 심플하게 강한… 유로저널 2006.08.18 2115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