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부정부패의 산실 프랑스 사법경찰국



l'express.JPG
사진출처: L'Express전재

프랑스 사법 경찰국(DCPJ) 적폐의 현장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36 quai des Orfèvres로 더 알려져 있는 파리사법경찰국의 베르나르 쁘띠국장이 지난 2월 4일 정보누설 혐의로 기소되었다. 프랑스 주간지 L’EXPRESS에 의하면, 그는 14시간에 이르는 수사를 받은 후 수사비밀유지 위반과 수사방해 혐의로 직무 정지가 된 상태이며, 경찰 내사반이 사법경찰 사무실을 압수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에는 3명의 현 전직 경찰들도 연루 되어 있어 그 여파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일명 ‘스타 사기범’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프 로깡꾸르도 연루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정치, 경제계의 거물급들과의 인맥을 통해 부정행위와 사기를 일삼아 온 로깡꾸르는, 이번에도 베르나르 쁘띠를 비롯한 일선 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신분증 불법거래를 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들이 나오는 등 추가범죄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로깡꾸르는 작년 7월에 일어났던 52kg의 코카인 분실 사건으로 기소 된 상태이다. 그는 이 사건의 주범으로 의심받아 불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관의 요청으로 파리근교 크레테이 호수에 숨겨 둔 것으로 추정되었던 이십만 유로를 회수하는 일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코카인과 돈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프랑스 사법 경찰국 내의 부정부패 혐의는 오랫동안 누적되어 왔으며 최근 몇 달 동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파리 사법경찰국 전 국장이었던 크리스티앙 플래쉬도 2007년 대통령선거 당시 사르코지 불법선거자금 조사에 연루된 브리스 오르트프 전 내무부장관에게 사전 정보를 알려 준 것이 발각 돼 사직을 하기도 했다. 그 뒤를 이어 임명 된지 겨우 일년을 넘긴 베르나르 쁘띠는 지난해 사법경찰국 내부에서 일어난 경찰들의 성폭행 혐의 사건, 코카인 실종 사건 등으로 이미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었다. 정부는 마르세이 사법 경찰 국장인 크리스티앙 생뜨를 후임자로 내정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79 프랑스 직장여성 10명 중 6명, 가정과 직장 생활 양립 고충 호소 file eknews10 2020.03.10 1987
5478 릴 브라드리(중고시장), 테러위협으로 취소되어 file eknews 2016.08.07 1986
5477 “내 공짜 신문” 계획 본격 가동. file 유로저널 2009.11.03 1985
5476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준비 제1차 한-불 공동회의 개최 eknews 2014.04.15 1984
5475 프랑수아 올랑드 지지율 55%. file eknews09 2012.06.04 1984
5474 프랑스 정부, ‘국가비상’사태 영구화 움직임 file eknews10 2017.06.12 1983
5473 프랑스,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12.06 1982
5472 사르코지 대통령 지지율 급락 file 유로저널 2008.01.18 1982
5471 프랑스 교육부, 중학교 과정 독일어 교육 유지 결정 file eknews 2016.01.25 1981
5470 52%의 프랑스인들, 올랑드의 지방선거이후 행보에 찬성해 file eknews 2014.04.07 1981
5469 프랑스 교도소 수감률,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3.13 1981
5468 프랑스 카페 및 레스토랑에 자가 음주측정기 설치되나 file 유로저널 2008.05.15 1981
5467 올레홍 섬(île d'Oléron) 어린이 유괴미수사건, 경찰 총 동원 유로저널 2007.01.10 1980
5466 시라크, 공금횡령 재판에 출석 못한다. file eknews09 2011.08.22 1978
5465 프랑코포니, 잊혀진 진실 유로저널 2007.03.22 1978
5464 신호위반 감지 카메라, 하루 적발 건수 88건. file 유로저널 2010.02.23 1977
5463 프랑스 11월 실업률 상승세로 전환 file eknews 2013.12.29 1976
5462 르노자동차 판매량 최고 기록 경신. file 유로저널 2011.01.11 1976
5461 미테랑 문화부장관, ‘섹스관광’ 물의에도 지지율 여전. file 유로저널 2009.10.13 1976
5460 이변은 없었다 :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UMP 압승 file 유로저널 2007.06.12 1976
Board Pagination ‹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