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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평의회, 공해유발 자동차 점진적 운행금지안 채택



파리시, 공해 추방  운동 결실.jpg
사진출처: Libération전재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씨옹이 "파리시장 안 이달고(사회당PS)가 파리시의 공해 추방 운동의 성과를 자축했다"라고 보도했다. 공해를 유발하는 차량들의 운행을 점진적으로 중단하게 하는 안이 이날 파리평의회에서 통과되었기 때문이다. 파리시장은 프랑스 국무총리인 마뉴엘 발스와, 환경부장관인 세고렌 르와얄의 지지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팽팽하다.

안 이달고는 이날 평의회 자리에서 "파리시의 공해 추방 운동에 매우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해주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주 프랑스 무가지 메트로뉴스에서의 설문을 인용하며 "85%의 파리시민들이 2015년 7월1일부로 시행예정인 공해가 많은 자동차의 운행금지에 대해 찬성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어서 "파리 주변의 지역 공동체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밝히며, 파리시의 공해 추방 운동을 파리의 주변 도시권과도 함게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나 대중운동연합(UMP)의 총재인 나탈리 코스키우스코-모리제는 "파리시 주변 세느강 연안의 시장들을 소집해서 일회성으로 공해추방 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협의체라 할 수 없다"고 하며 안 이달고의 협의체재에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아침(2월9일) 안 이달고의 공해 추방 운동을 반대하는 40여대의 모터사이클리스트들이 파리 중심부인 샤틀레에 집결하기도 했다. 모터사이클리스트들은 지난 일요일(2월8일) 파리 동부지역인 샤또 드 벵센느에서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해추방운동을 반대하는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파리평의회에서 채택된 안 이달고의 공해 추방운동 계획은 점진적으로 공해 유발 차량들의 운행을 금지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2015년 7월부터 2001년 10월 이전에 생산된 화물차와 시외버스의 운행을 제한하고(8시에서 20시 사이), 2016년 7월부터는 1997년 1월 이전에 생산된 자동차(파리 자동차의 약 1/7)와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오토바이의 운행을 금지하는 안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2017년과 2020년 사이에는 운행 금지의 폭은 더 넓어져, 2011년 이전에 생산된 디젤 자동차의 운행도 금지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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