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빈곤 인구 1250, 일년사이 0.5% 증가


„평등을 위한 사회복지단체“(Paritätische Wohlfahrtsverband) 보고서에 의하면, 독일의 빈곤층이 크게 증가했다. 독일이 통일된 이래 빈부의 격차는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1.jpg

(사진출처: n-tv.de)


„분열된 공화국“(Die zerklüftete Republik)이라는 제목으로 독일의 „평등을 위한 사회복지단체“가 독일의 빈곤 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지난 19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단체 대표 울리히 슈나이더(Ulrich Schneider) 보고서 발표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빈곤층 비율이 높은적이 없었고, 이렇게 오늘처럼 지역적으로 격차가 큰적은 없었다“는 슈나이더는 2013 독일에 빈곤층이 일년사이 15%에서 15.5% 증가했음을 알렸다. 1250만명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지역 격차가 큰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브레멘과 메클렌-포어포멘 , 그리고 베를린에서의 빈곤비율은 20% 넘는 반면, 바이에른 바덴-뷔텐베르크 주의 빈곤비율은 11% 나타내고 있다. 1년전과 비교해 빈곤 비율이 낮아진 지역은 작센-안할트 (21.1%에서 20.9%) 브란덴부르크 (18.1%에서 17.7%) 두곳 뿐이다.


이번 보고서에서 빈곤층의 기준은 2013 혼자사는 사람의 경우 한달 수입이 892유로 이하, 14 미만 자녀 두명과 함께 거주하는 부부의 한달 수입이 1873유로 이하이다. 이번 자료에서는 지역적 물가수준을 고려해 비스바덴과 같은 물가가 높은지역에서의 4 가족 한달 수입의 빈곤층 기준은 200유로 이상이 많아진다.


무엇보다 빈곤위험에 놓여져 있는 그룹은 실업자들로 이들의 40%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부모 가정과 직업교육 졸업장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 또한 빈곤위험이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독일의 퇴직자들에게서 또한 15.2% 비율로 빈곤층이 증가한 모습이며, 어린이 빈곤 또한 19.2%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독일의 경제발전은 독일의 빈곤층에게 더이상 아무런 이득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면서, 2009 이래 꾸준한 경제성장과 함께 빈곤층 비율도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부유가 점점 비균등 분배를 동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24 경찰관에 대한 폭력행사 점점 늘어나 file 유로저널 2010.05.31 2776
9023 독일, 외국인 유학생 사회통합 어려워(1면) file eknews21 2015.08.04 2773
9022 EU 외 국가 출신 외국인 대학생에게만 등록금 부과?(1면) file eknews21 2014.08.18 2772
9021 세븐-일레븐 독일에 진출 file eunews 2006.05.30 2772
9020 독일, 운전 중 전자기기 이용 시 벌금 인상 가능 file eknews 2017.02.13 2771
9019 독일, 미성년자 결혼 무효화 법률 제정 file eknews 2017.02.21 2769
» 독일 빈곤 인구 1250만, 일년사이 0.5% 증가(1면) file eknews21 2015.02.23 2769
9017 독일, 앞으로 술먹고 운전대 잡으면 시동 걸리지 않아 file eknews21 2014.02.10 2767
9016 독일 연간재정적자, 유럽연합기준 다시 충족시켜 file eknews 2011.04.21 2767
9015 독일 부동산 로비단체, 집세 더이상 오르지 않아 주장 file eknews21 2015.02.09 2766
9014 독일 고속도로 휴게소 청결과 안전도 측면에서 문제점 드러나 file 유로저널 2009.08.24 2766
9013 독일,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교육 분야에 투자 증가 유로저널 2011.03.02 2765
9012 독일 법원 판검사수 부족 file eknews21 2013.12.09 2763
9011 독일 이주가정 자녀, 앞으로 이중국적 허용(1면) file eknews21 2014.03.31 2762
9010 소비력 기준, 대도시 독일인들 빈곤에 더 큰 위협(!면) file eknews21 2014.09.01 2761
9009 독일, 선불 휴대폰 SIM 카드 '사용자 등록' 필수 file eknews 2017.04.17 2760
9008 커피가격 급격하게 상승 file eknews20 2011.05.02 2760
9007 독일, 사회적 지위에 따른 정치 참여도 불균형 유난히 커 file eknews21 2013.10.21 2759
9006 독일남자들, 돈 버는 아내 선호해 file eknews 2013.09.17 2759
9005 2013년부터 GEZ 요금 납부 의무화 file eknews20 2012.09.26 2759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