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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정당 FN 지방선거에서 우세 예상


le f.jpg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극우정당인 마린 르펜의 FN(국민전선)이 이번 3월 22일에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프랑스 국민들에게 가장 큰 지지율을 얻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여론 조사기관인 Ifop에 의하면 극우정당인 FN의 지지율이 30%로 우파 정당인 UMP(대중운동연합)와UDI(민주독립연합)(28%), 현 집권 여당인 PS(사회당)(20%)를 제치고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 외에 다른 정당들은 EELV(녹색당)(7%), le Front de Gauche(좌파전선)(6%), L’extreme gauche(극좌당)(2%)로 10퍼센트 못미치는 지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이 여론조사 결과는 지방마다 따로 조사한 결과가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합산한 결과라고 일간지인 르 피가로는 밝혔다.

Ifop의 대표인 제롬 푸케는 "좌 에서 처럼 우로(최근 그리스의 극좌파 정당인Syriza의 선거승리를 빗대어서), 이러한 FN의 약진은 유럽인들의 기존 정치에 대한 반감의 가장 큰 분출구로 나타나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FN은 오늘날 지방 선거 뿐 만 아니라 모든 투표에서 그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Ifop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7%가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반면, FN의 지지자들은 53%가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 UMP(45%)와 PS(44%)에 비해 지방선거 참여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좌파 진영에 있어서 이러한 결과는 매우 참담한 결과로 나타난다. PS가 얼마 전 Doubs 보궐선거에서 승리했지만 후보자들의 전체적인 지지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이는 2011년 지방선거의 경우와 비교하여 전체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5%가량 하락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4년 전에 비해서 좌파 후보자들의 다른 공직을 겸임하는 비율은 49%에서 33%로 급격하게 하락했다.

우파 진영 또한 다수당인 PS의 지지율 하락에 대한 반사이익을 누리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후보자들의 다른 공직을 겸하는 비율은 2011년의 그것과 비교하여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2011년의 비율은 32%로 195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다.

제롬 푸케는 "그리스와 스페인처럼 극좌 성향을 가진 정당들이 집권하는 경우는 프랑스에서는 없을 것으로 나타난다"라고 전망하며, FN은 계속해서 약진하고, 우파진영은 평균을 유지, 그리고 좌파는 후퇴 및 분산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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