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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료진 부족 및 서비스 향상 위해 현 의료보험제도 개선 주장



영국 병원들의 의료진 부족으로 지난 한 해동안에만도 3,000 여명의 외국인 의사들로 메워지면서 웅굽환자 대기시간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현재의 의료시스템의 개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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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The Guardian지 보도에 따르면 인력부족으로 고민하는 영국 무상의료시스템인 국가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가 부족한 의료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해에 인도, 폴란드, 호주, 그리스 등을 포함한 27개국에서 2,957명에 이르는 외국인 의사들을 고용했다.



영국 내 이 기간 7,500명의 의사가 새롭게 등록을 한 것과 비교했을 때 외국 의사의 수는 전체의 39.4%를 차지한 것이다.
NHS는  "영국은 필요한 만큼의 의사를 키워내고 있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서 교육받은 의사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고 설명하면서 "특히 응급실의 경우 인력부족이 다른 분야에 비해 더욱 심각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와같은 NHS의 외국인 의사 고용정책에 힘입어 병원들의 응급진료 환경이 크게 개선돼 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NHS발표에 따르면 지나 1월의 경우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95%가 4시간 이내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정부의 목표는 아직 달성되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93%가 무리 없이 병원에 접수를 했고 4시간 안에 진료를 받고 귀가해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평가이다. 



하지만, 영국 병원의 경우 재정적으로 허덕이면서 치료용 침대가 턱없이 부족해 지난 연말 기준 하루 평균 300건의 예약된 수술이 취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The Sunday Times는 이로인해 치료용 침대가 부족해 12월의 첫째 주와 둘째 주 같은 경우 외과 전문의들은 예정돼있던 3,113건의 대기수술을 연기해 하루 평균으로 311건이 연기되었다.



특히, 이 기간동안  161건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수술이 연기되어 2013년 같은 기간 138건보다 더 많았다.
한편,나이젤 파라지(Nigel Farage) 영국 독립당(United Kingdom Independence Party) 대표는 BBC 방송의 뉴스나이트(Newsnight)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출이 증가한 만큼 큰 보상이 없었다" 고 말하면서 "인구가 늘면서 현재의 공공의료서비스는 실용적이지 못하다" 고 했다.



독립당 대표는 이어 "10년, 20년, 혹은 30년 안에 이 국가의 인구가 8천만명, 9천만명, 혹은 1억명이 된다고 했을 때 우리는 (공공의료서비스) 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고 주장하면서 영국의 공공 의료 서비스인 국민의료보험(National Health Service)이 10년 안에 새로운 보험 제도로 교체되어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는 2000년과 2012년 사이 공공의료서비스로 인한 지출이 두 배 가량 늘었지만 많은 환자들을 수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금의 우선순위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어떻게 하면 더 높이고 운영을 할 지 고민하는 것" 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영국 싱크탱크인 킹스펀드(King’s Fund)는 국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함과 동시에 매년 증가하고 있는 NHS의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내년 NHS 예산을 20억 파운드 늘려야 한다는 주장했다. 



 크리스 햄(Chris Ham) 킹스크로스 대표는 “NHS의 효율을 증가시켜 (예산을 줄이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 하나만으로 재정적인 고통을 완화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하면서 “늘어나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되지 않고서는 내년에도 NHS는 재정적 위기가 올 것이며 이는 환자들의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의료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등 더 많은 비용을 결과적으로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 The Independent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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