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논란의 중심에 선 올해의 자선공연 ‘레 장푸와레(Les Enfoirés)



d.JPG
사진출처: BFM TV전재

프랑스 최고의 사회적 기업인 ‘사랑의 식당Les réstos du coeur’의 정기 자선공연인 ‘레 장푸와레Les Enfoirés’가 세간의 논란에 휩싸였다. 프랑스 뉴스채널 BFM TV은 지난 주 목요일 곧 있을 올해 콘서트의 주제가 ‘모든 삶(Toute la vie)’인 뮤직비디오가 사회관계망 서비스와 미디어를 통해 먼저 발표되면서 그 기저에 ‘청년 혐오증’이 깔려 있다는 반론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행동하지는 않고 불만만 토로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기성세대가 설교를 하는 듯한 내용을 싣고 있다는 것이다. 이 노래는 힘든 현실 앞에 희망을 잃어 버린듯한 신세대들에게 그래도 너희들은 소중한 젊음이 있다고 답하는 기성세대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젊은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리 신세대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헤매야 하는 미래만 남아있다’ ‘말뿐인 창창한 미래라는 것은 공허할 뿐이다’라며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 앙푸아레 ‘측은 트위터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며 ‘세대간의 불협화음에 안주하기보다는 젊은이들에게 변화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한 노래’라고 해명했다.  프랑스 주간지 롭스L’Obs에 의하면 많은 예술가를 비롯해 ‘레 장푸와레’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쟝 쟈끄 골드만이 이 노래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문화부 장관 플뢰르 펠르랭 또한 토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청년 혐오증’이라고 규정 지우는 것은 실수라고 표명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이 콘서트에는 매년 프랑스를 대표하는 각계스타들이 모이며 공연, 앨범 등의 수익금은 ‘사랑의 식당’ 운영자금으로 사용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번 콘서트는 3월 13일 프랑스 지상파 채널 TF1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그 다음날 앨범출시가 된다. 지난 2014년에는 ‘사랑의 식당’ 예산의 12, 5%에 해당하는 이천 삼백만 유로의 수익금이 ‘레 장푸와레’ 콘서트를 통해 거둬졌다고 이 주간지는 덧붙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85 새로운 차량용 연료 E10 시판. file 유로저널 2009.04.07 1807
4984 브루니 사르코지 영부인, 달라이 라마 만나 file 유로저널 2008.08.26 1807
4983 작가 가브리엘 마츠네프 Gabriel Matzneff 아동강간의 논란 file 편집부 2020.01.13 1806
4982 파리 지하철 여성비하성 광고, 논란 속 철수 file eknews 2015.11.03 1806
» 논란의 중심에 선 올해의 자선공연 ‘레 장푸와레(Les Enfoirés)’ file eknews10 2015.03.03 1806
4980 프랑스, 최저임금액 2.3% 인상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4.17 1806
4979 세실리아, 사코에게 문자받은 적 없어 file 유로저널 2008.03.12 1806
4978 활기 되찾는 파리 관광산업 file eknews10 2017.07.11 1805
4977 프랑스, 엠마뉴엘 마크롱 새 정부 내각 인사 발표(1면) file eknews10 2017.05.23 1805
4976 프랑스 관광객 정체 file eknews10 2015.02.17 1805
4975 라팔 전투기, 이번에는 브라질에 팔리나? file 유로저널 2010.11.08 1805
4974 미라보 다리에서 흘러간 사랑 편집부 2019.10.09 1804
4973 2010년 주차위반, 13% 증가. file eknews09 2011.10.17 1804
4972 프랑스 1인당 의료비 OECD 국가 중 2위. file 유로저널 2009.12.14 1804
4971 바스크 분리주의자(ETA) 행동대원 세 명 검거. file 유로저널 2009.07.07 1804
4970 1년 전 안면 이식 수술 받은 그녀... 지금은? file 유로저널 2006.11.28 1804
4969 절반이상의 프랑스인들, 은퇴위해 절약 고려 file eknews10 2014.11.18 1803
4968 키치의 황제, 베르사유궁에 입성하다. file 유로저널 2008.09.16 1803
4967 니콜라 사르코지, ‘조용한 단절’ 제안 file 유로저널 2006.12.05 1803
4966 PSA, 중형차 개발은 "그 자체개발로" eknews09 2012.12.28 1802
Board Pagination ‹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