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에서 기본 생활비, 월 최소 1,424유로 필요해



bfm.JPG
사진출처: BFM TV전재

프랑스에서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삶을 위해서는 월 최소 1,424유로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 빈곤연구소의 연간보고서에 의하면 뚜르Tours나 디종Dijon 등 중소도시에서 공영주택 거주 시 일인가구의 생활비는 최저임금인 Smic(2015년 현재 급여총액1445,42유로)이 요구된다고 프랑스 뉴스채널 비에프엠떼베BFMTV가 보도했다. 

프랑스 국립 빈곤연구소는 지난 삼 년간의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삶을 영유하기 위해 필요충분조건이라 할 수 있는 가계예산체계표를 내놓았다. 이 체계표의 기준에 의하면 기본 생활여건으로 6살 이상의 두 자녀가 있는 가족의 경우 성별에 따라 각자의 방이 갖춰져야 하며 퇴직자의 경우 손님 접대용 침실이 구비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자녀를 가진 가정의 경우는 2주간의 바캉스, 퇴직자나 미자녀 가정의 경우 1주간의 바캉스를 가기 위한 개인 자동차 여부도 조사기준에 포함시켰으며 문화, 여가생활, 의료비, 의복비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고려대상으로 채택했다. 그 결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일인가구의 경우 1424유로, 두 자녀 가정은 3284유로, 두 자녀 한 부모 가정은 2599유로, 퇴직 부부의 경우 2187유로, 미자녀 부부의 경우 1985유로가 필요하다. 반면 개인주택 사용자의 경우 약 150유로의 예산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로 인해 프랑스 가계 경제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 수 있다고 이 보도는 덧붙이고 있다. 이 중 한 부모 가정의 빈곤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55%에 이르는 한 부모 가정이 절대적 빈곤상태이며 인간다운 삶을 위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한 부모 가정 또한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들 또한 45%가 허리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며 12%의 미자녀 부부만이 이 연구의 기준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다. 프랑스 무료 일간지 디렉트마땅Direct Matin에 의하면 팔백 오십 만의 빈곤층이 존재하며 이들은 한달 987유로 이하의 생활비로 살아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5 르노자동차 판매량 최고 기록 경신. file 유로저널 2011.01.11 1975
1974 프랑스 11월 실업률 상승세로 전환 file eknews 2013.12.29 1975
1973 프랑코포니, 잊혀진 진실 유로저널 2007.03.22 1976
1972 신호위반 감지 카메라, 하루 적발 건수 88건. file 유로저널 2010.02.23 1976
1971 시라크, 공금횡령 재판에 출석 못한다. file eknews09 2011.08.22 1977
1970 프랑스 교육부, 중학교 과정 독일어 교육 유지 결정 file eknews 2016.01.25 1978
1969 프랑스 교도소 수감률,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3.13 1979
1968 프랑스 카페 및 레스토랑에 자가 음주측정기 설치되나 file 유로저널 2008.05.15 1980
1967 52%의 프랑스인들, 올랑드의 지방선거이후 행보에 찬성해 file eknews 2014.04.07 1980
1966 사르코지 대통령 지지율 급락 file 유로저널 2008.01.18 1981
1965 프랑스,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12.06 1982
1964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준비 제1차 한-불 공동회의 개최 eknews 2014.04.15 1982
1963 프랑스 정부, ‘국가비상’사태 영구화 움직임 file eknews10 2017.06.12 1982
1962 “내 공짜 신문” 계획 본격 가동. file 유로저널 2009.11.03 1983
1961 프랑수아 올랑드 지지율 55%. file eknews09 2012.06.04 1983
1960 프랑스 국민들, 정부 예산 정책 신뢰하지 않아 file eknews09 2013.11.03 1985
1959 릴 브라드리(중고시장), 테러위협으로 취소되어 file eknews 2016.08.07 1985
1958 계산대 옆에서 사라지는 사탕들 file 유로저널 2008.03.12 1987
1957 마린 르 펜 대선 공약, “유로존 탈퇴, 국경 통제 강화”.(1면) file eknews09 2011.11.21 1987
1956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소득 불평등 감소 빈곤층 증가' file eknews 2016.07.05 1987
Board Pagination ‹ Prev 1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