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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기본 생활비, 월 최소 1,424유로 필요해



bfm.JPG
사진출처: BFM TV전재

프랑스에서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삶을 위해서는 월 최소 1,424유로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 빈곤연구소의 연간보고서에 의하면 뚜르Tours나 디종Dijon 등 중소도시에서 공영주택 거주 시 일인가구의 생활비는 최저임금인 Smic(2015년 현재 급여총액1445,42유로)이 요구된다고 프랑스 뉴스채널 비에프엠떼베BFMTV가 보도했다. 

프랑스 국립 빈곤연구소는 지난 삼 년간의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삶을 영유하기 위해 필요충분조건이라 할 수 있는 가계예산체계표를 내놓았다. 이 체계표의 기준에 의하면 기본 생활여건으로 6살 이상의 두 자녀가 있는 가족의 경우 성별에 따라 각자의 방이 갖춰져야 하며 퇴직자의 경우 손님 접대용 침실이 구비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자녀를 가진 가정의 경우는 2주간의 바캉스, 퇴직자나 미자녀 가정의 경우 1주간의 바캉스를 가기 위한 개인 자동차 여부도 조사기준에 포함시켰으며 문화, 여가생활, 의료비, 의복비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고려대상으로 채택했다. 그 결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일인가구의 경우 1424유로, 두 자녀 가정은 3284유로, 두 자녀 한 부모 가정은 2599유로, 퇴직 부부의 경우 2187유로, 미자녀 부부의 경우 1985유로가 필요하다. 반면 개인주택 사용자의 경우 약 150유로의 예산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로 인해 프랑스 가계 경제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 수 있다고 이 보도는 덧붙이고 있다. 이 중 한 부모 가정의 빈곤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55%에 이르는 한 부모 가정이 절대적 빈곤상태이며 인간다운 삶을 위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한 부모 가정 또한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들 또한 45%가 허리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며 12%의 미자녀 부부만이 이 연구의 기준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다. 프랑스 무료 일간지 디렉트마땅Direct Matin에 의하면 팔백 오십 만의 빈곤층이 존재하며 이들은 한달 987유로 이하의 생활비로 살아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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