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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로봇시장 확대·핵심부품 기술고도화 본격 추진

by eknews posted Mar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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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로봇시장 확대·핵심부품 기술고도화 본격 추진

대구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연계한 수요-공급 Needs 맟춤형 로봇시장 확대 및 핵심부품 기술고도화를 위해 ‘로봇산업 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 185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80억, 민자 25억)을 투자하여 자동차부품 로보틱 스마트화 제작 지원, 제조공정 로봇부품 활용 리엔지니어링 지원, 수요-공급 기업 간 파트너십 로봇핵심부품 개발 및 고도화 지원, 로봇부품기술 컨버전 R&BD 지원, 필드테스트베드 지원시스템 구축, 해외 기술사업화 지원, 현장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로봇산업의 수요 및 공급 기반 구축, 현장 적용을 통한 국산로봇의 신뢰성 확보,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자생적 로봇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배경은 2005년 75억 불 대비 2013년 148억 불로 연평균 9%의 높은 성장세의 세계 로봇시장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해졌고, 로봇산업과 타 산업이 융합하여 로봇 수요의 전(全) 산업 확대를 통해 시장창출 및 고부가가치화로 동반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본 사업을 통한 기대효과는 지역 신성장 로봇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융합 및 기술 컨버전으로 동반성장 동력 확보와 로봇핵심기업 20개 사 증가, 1,000억 원의 매출 증대, 5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봇산업은 국내 시장규모가 2.2조 원으로 2007년 이래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최근 로봇산업의 국내외 수요시장 창출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또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등으로 인해 정체현상을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로봇부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함으로써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이 낮아 로봇제품의 경쟁력이 취약한 상황이다. 

현재 대구지역 로봇산업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완료,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국제로봇산업전 개최, 로봇산업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강화사업 등을 통해 신규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뿌리산업과 연계하여 로봇시장 개척 및 확산을 추진하는 등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로봇산업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은 완성차 대기업은 없으나, 1,000억 원 대 수준의 매출 규모를 가진 대기업과 선도 중견기업들이 성서산업단지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고, 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역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생산액 기준으로 18.5%를 차지하는 제1산업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기계·금속·IT·철강 등 타 산업과의 가치사슬 연결성이 매우 높고 지역산업 성장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산업이지만, 자동차부품 제조 공정상에서 IT, SW산업 등 연관 산업 간의 융합화 현상으로 자동차부품의 전장화(電裝化)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시는 지능형 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 지능형 그린카부품 기술개발, 튜닝산업 육성기반 마련 등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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