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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파리, 의사들의 가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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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프랑스 전국 각지에서 약 5만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새로운 보건법(보험공단 직불제의 일반화) 발의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일요일(3월15일) 파리에 모였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프랑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략 5만명의 의료종사자들(경찰 추산 만9천명)이 ‘내일의 건강을 위한 모두의 연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파리에서 시위를 벌였다"라고 보도했다. 

마리졸 뚜렌 복지부장관은 이날 의사들과의 짧은 만남에서 "의사들의 동의 없이 이 보건법은 통과되지 않을 것이고, 그가 의료업 종사자들과의 이에 대해 대화할 생각이 있다"라고 밝혔다. 반면에 사회당의 대변인은 현 정부에게 이 법에 대해 양보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새로운 의료법안인 보험공단 직불제의 일반화는 일반인들에게는 호의적 일 수 있다. 이 제도는 모든 환자들이 의사에게 직접 진료비를 내고 나중에 보험공단에게 환급을 받는 대신에 보험공단에서 의사들에게 직접 의료비를 지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이 제도가 의료진들에게 과도한 행정업무를 유발하고, 뮤튜엘 같은 보험공단에 의사들의 과도한 의존을 불러올 것 이라며 반발한다.

베르사유 에서 심장 전문의를 하고 있는 다비드는 "이로 인해 행정업무가 30 퍼센트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하며 "환자를 돌볼 시간이 줄어들게 될것"이라고 의사들의 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Quimper에서 일반의를 하고 있는 토마는 "의사들은 환자의 수입에 따라 환자를 더욱 잘 혹은 덜 잘 돌보는 미국의 의사들처럼 될 것" 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법안이 의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수정 될지의 여부는 이번 화요일 국회 심의회에서 결정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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