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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심각한 프랑스, 주말 대중교통 무료운행 


info.JPG
사진출처: France info전재

극심한 대기오염이 프랑스를 휩쓸고 있다. 지난 주 화요일 대기오염 경보가 내리면서 파리는 주말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시행했다. 하지만 주말을 지나면서도 호전이 보이지 않아 그 다음날인 이번 주 월요일(3월23일)도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연장했으며 홀수 차량번호만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2부제를 시행했다.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엥포(France info)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봄철 동안 대기오염 수치는 극에 달한다. 차량과 산업 공해는 물론 난방이나 거름 살포 등 영농작업으로 인한 공해가 겨울을 지나면서 누적되어 봄철이면 더욱 심각해 진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대기오염의 주요인으로는 날씨의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부터 북유럽에 상주하고 있는 고기압대로 인한 맑은 날씨는 지열을 상승시키고 대기순환을 막아 미세먼지의 분산에 어려움을 준다. 또한 최근 비와 바람의 부재로 인해 대기오염의 강도는 증폭되었다. 

이러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파리 등 대도시뿐만이 아니라 프랑스 전역에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태라고 프랑스 주간지 쥬흐날 뒤 디망쉬(Le Journal du dimanche)는 전하고 있다. 프랑스 기상청은 단기적으로는 저기압권으로 들어서면 대기오염 순화의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지만 이러한 대기오염의 정도는 지난 십 년 간 더욱 가중되고 있어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L’Express)에 의하면 파리시에서 지난 주 목요일에 자동차 2부제를 제안했지만 프랑스 정부는 결정을 미뤘었다. 원칙적으로는 미세먼지 발령 이틀 후 대기오염 예보가 이어지면 즉각적 대응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로 늑장대응을 했다는 불만도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안느 이달고 파리시장은 국무총리에게 공해 문제에 합리적이고 빠른 대응을 위해 여러 가지 통제법규 간소화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한 상태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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