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재오, 정무특보 위촉 비판하고 개헌 논의 확대해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현직 의원의 청와대 정무특보 위촉에 대해 실날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990-정치 4 사진.jpeg

이 의원은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현직 의원의 청와대 정무특보 위촉에 대해 "정부는 최근 내각의 3분의 1을 당의 현직 국회의원으로 채웠다"며 "수준으로 본다면 다른 나라의 내각제와 거의 같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에 당을 또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의원은 이어 "소식이 없길래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부족해 (현직 의원 세사람을) 정무특보로 임명했다"며 "법적 가부는 국회에서 심판하면 되겠지만 일반 상식으로 볼 때 청와대는 당과 협의할 때 당 지도부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와대 정무수석이나 정무팀은 당 지도부와 긴밀히 이야기해 정부 정책을 어떻게 풀고 야당과 어떻게 풀어갈지 상의하는 것이 효율성이 높다"며 "여기에 현역 의원 세사람을 정무특보로 임명하고 내각 3분의1을 국회의원으로 채워넣으면 이건 청와대가 정부 안에 당을 또 하나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이렇게 하고 말은 맨날 당·정·청(당이 우선이라는 의미)이라고 하면 되겠느냐"며 "그러니 밖에서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은 '청·정·당(청와대 정부 당)'이라고 한다"고도 말했다. 

청와대 정무특보로는여당 친박계 실세 의원 ‘3인방’ 김재원·윤상현·주호영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3월 24일 첫 공식 활동으로 비공개 특보단 회의를 개최해 명칭에 어울리지 않는 맥빠진 출발을 했다. 현직 의원 신분으로 청와대 직책을 겸하는 것이 ‘삼권분립’을 명시한 헌법과 ‘의원 겸직 금지’를 규정한 국회법에 저촉된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당분간은 비공식회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름은 있지만 활동은 제한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이재오 의원은 30일 대구·경북개헌추진국민연대(이하 대구·경북개헌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5년 단위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자가 모든 권력을 쥐고 패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공약만을 생각하다보니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 문제도 잘못된 권력구조서 나온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영향력 있는 집단이 30~40대 주부들인데 이들이 좋아하는 공약이 무상급식이다. 무상급식 이슈 선점을 뺏긴 쪽은 무상보육을 들고 나왔다"며 "공약에 따라 어린이집이 무분별하게 들어섰고, 자격도 없는 교사들이 어린이집에 배치 돼 폭력사건 등 문제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상 보육 문제에서 애먼 어린이집 교사만 욕하고, 실상 정책을 내걸었던 정부는 책임없이 뒤로 싹 빠져있다. 이는 대통령 선거에서 표 때문에 공약을 남발해서 일어난 현상"이라며 정부에 대한 날을 세웠다. 이 의원은 세종시와 세월호 참사를 예로 들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무현 정권이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옮긴다고 결정하는 바람에 세종시 공무원들이 졸지에 이산가족 됐다"며 "4대강 사업에는 22조가 투입됐는데 수도를 반으로 쪼갠 세종시 사업에는 33조원의 국가 예산이 투입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모든 것이 표 때문에 그렇다. 대한민국은 5년마다 나라가 뒤죽박죽이 되고 있는데, 이를 막으려면 개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를 보며 '어찌 이런 무능한 정부가 있을 수 있나' 생각했다. 내각제를 시행했다면 내각 총사퇴로 책임을 물을 수 있었는데,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무총리도 누구하나 책임진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선거철만 되면 지역갈등·계층갈등·이념갈등이 생기면서 나라 전체가 늪에 빠진다"고 현 대통령제의 폐단을 언급하면서 "이제는 권력을 혼자 독식하는 대통령제를 합의적 민주주의인 분권형 권력 틀로 바꿔야 한다"며 "대통령은 외교·통일·국방권한만 갖는 중임제로, 내각은 국회에서 여야가 연정으로 합의해 구성하면 사회적 갈등에 따른 통치비용이 줄어든다"며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대구·경북개헌연대는 이날 출범선언문에서 "우리 정치는 5년 단임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헌법의 권력구조 틀에 갇혀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헌의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이해와 눈치 보기에 급급해 논의가 미뤄지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고 개헌 논의를 촉구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3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0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6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1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2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1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6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4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6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8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34
34265 스포츠 이청용 개막전 데뷔, EPL 코리언리거들 '희망쏜다' 2009.08.19 1236
34264 스포츠 이청용 개막전 데뷔, EPL 코리언리거들 '희망쏜다' 2009.08.25 1171
34263 스포츠 이청용 개막전 데뷔, EPL 코리언리거들 '희망쏜다' 2009.08.19 1376
34262 스포츠 이청용 개막전 데뷔, EPL 코리언리거들 '희망쏜다' 2009.08.25 1382
34261 스포츠 이천수와 박기동, J-리그와 K-리그 개막전 2골씩 file 2011.03.07 4265
34260 스포츠 이천수와 박기동, J-리그와 K-리그 개막전 2골씩 file 2011.03.07 1679
34259 스포츠 이창호 9단,'완벽한 신산의 부활’ file 2008.02.02 1478
34258 스포츠 이창호 9단,'완벽한 신산의 부활’ file 2008.02.02 1441
34257 스포츠 이창호 9단,'완벽한 신산의 부활’ file 2008.02.02 1790
34256 스포츠 이창호 9단,'완벽한 신산의 부활’ file 2008.02.02 1412
34255 스포츠 이창호 9단,'완벽한 신산의 부활’ file 2008.02.02 1415
34254 스포츠 이창호 9단,'완벽한 신산의 부활’ file 2008.02.02 3575
34253 국제 이집트,IMF의 46개월 대출액 상환위해 국영기업 30% 매각 file 2023.06.13 168
34252 국제 이집트, 중국과 일대일로 협정 체결로 관계 강화 file 2024.06.05 390
34251 국제 이집트, 산아제한을 위해 가족들에게 현금 제공 2023.04.04 57
34250 국제 이집트,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요청 file 2011.05.29 4617
34249 국제 이집트, 2차 수에즈운하 개발로 경제 급부 노린다 file 2014.09.09 5719
34248 스포츠 이집트 축구서 관중난동 발생 73명 사망 '최악 사태' file 2012.02.08 4312
34247 국제 이집트 시위사태, 유가 급등 등 세계 경제 휘청 file 2011.02.01 4032
34246 국제 이집트 시위사태, 유가 급등 등 세계 경제 휘청 file 2011.02.01 2910
Board Pagination ‹ Prev 1 ...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 2287 Next ›
/ 228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