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상업 분위기 놀랍게 밝아져!

by eknews21 posted Apr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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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상업 분위기 놀랍게 밝아져!


유럽연합 위원회의 최근 자료에 경제 전문가들이 놀라고 있다. 유로존의 경제 분위기가 기대했던 보다 확연하게 좋아진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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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달 유럽연합 위원회가 발표한 유로존의 경제척도들을 보도한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유로존의 모든 경제 분야가 활성화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로존의 경기체감지수를 나타내는 ESI(Economic Sentiment Indicator) 1.6점이 상승해 103.9점을 나타낸 것이다.


이렇게 유로존의 ESI지수가 오른 것은 이번이 네번째이나, 전문가들이 예측해 왔던 점수는 103.1점으로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보인 유로존의 경제 분위기에 놀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수치증가를 보인 국가는 이탈리아로 2.4점이 상승했으며, 다음 독일이 1.8, 그리고 스페인이 1.7점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환경지수를 나타내는 BCI(Business Climate Indicator) 또한, 0.14점이 올라 0.23점을 나타냈으며, 또한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0.18 보다 증가수치를 보였다. 분야별 경제분석에 따라서도 손해가 있던 분야가 전혀 없는 가운데, 특히 자동자 분야의 수요가 모습이며, 유럽의 증권시장 분위기 또한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독일의 경제전망은 어느때 보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독일의 2015 경제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에서 거의 두배에 가까운 전망치로 조정 되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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