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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유럽 국가들의 소극적 난민 구조 정책 비난



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를 향해 가던 선박의 전복 사고로 400여 명의 난민이 익사하면서, 반 이민 정책을 취하며 난민 구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유럽 각국을 UN이 비난하고 나섰다.


유럽3.jpg


UN의 한 고위급 간부는 유럽 대륙에 반 이민 정책이 유행하면서, 유럽 이민을 목적으로 부실 선박에 승선해 지중해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는 수많은 난민을 구조하기 위한 대규모 구조 및 수색 작전을 시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UN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의 이탈리아 대표 Jolles는 유럽의 수많은 국가에서 현재 정치적으로 극단적이며 무책임한 발언과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난민 유입의 증가로 인해 5월 총선을 앞두고 이민에 적대적인의견을 펼치는 정치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영국 또한 다음 달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극단적인 반 이민 정책을 주장하는 영국 독립당이 일부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Jolles는 선거와 경제 위기 때문에 이 같은 의견에 반대하는 정치인들도 강한 반대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당연하며 다분히 논리적이지만,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포퓰리즘에 빠진 정치인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이라면 상상하기도 어려웠을 법한 인종차별적이며 관용적이지 못한 극단적 발언이 난무하는 현 상황을 비난했으며, 정치인들은 유권자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대규모 구조 작전에 대한 회의조차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를 향해 가던 선박이 전복하면서 약 400명의 리비아 난민이 익사했으며, 이를 계기로 각종 인권 단체에서는 대규모 구조 및 수색 작전을 펼칠 것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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