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중부지역 교민초청 친선 배구대회-1위:Shin's
Hobby Volleyballer
재독 중부지역 교민초청 친선 배구대회가
4월18일 10시부터 뒤셀도르프 소재Benrath
Realschule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주최: 재독일
대한배구협회(회장: 김석중), 주관: 중부지역 한인회장단 협의회)
총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청장년,
남녀 노소가 한 팀이 되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배근삼
중부B지역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화합과 단합을 통해 동포사회 발전에 힘이 되어줄 것과 최선을 다해 그 동안 닦아온 기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등 보다 더 중요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두 조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치러진 예선전은
A조 1위는 Shin's Hobby Volleyballer 팀이, 2위는 Coin Curch(담임목사: 최덕신)팀이 각각 조 1위, 2위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B조 1위는 독일배구 동우회
TUS Hilde팀이,
2위는 뒤셀도르프 한인교회(김재완
목사)팀이 예선전을 통과 해 준결승전에 올랐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준결승 전에서 만난 4팀은 Shin's Hobby
Volleyballer 와 뒤셀도르프 한인교회,
Coin Church와 독일 배구동우회
TUS Hilden팀이 결승을 놓고 접전을 벌인 결과 3,4위 전에서
독일 배구동우회팀과
Tus Hilden 팀이 만났다.
결승은 Coin Curch 팀과 Shin's Hobby Volleyballer
팀이 올라 Shin's Hobby
Volleyballer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독일배구동우회 TUS Hilde팀이 차지했고, 최우수
선수상은
Stepan Boltjes(Shin's Hobby Volleyballer)가 선정 되었다.
재독일
대한배구협회에서 준비한 감사패는 본회 명예회장 박대희씨와
14대 회장을
역임했던 윤영대 전임회장,
배구 원로 신종철씨에게 각각 수여되었다.
교회, 한인단체, 독일인
배구 동호회가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는 배구를 통해 친목은 물론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젊은 1.5세 회장의
신선한 경기 운영과 중부지역협의회 회장단과의 공조는 앞으로 동포사회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
경기 결과
1위:Shin's
Hobby Volleyballer
2위:Coin Curch
3위: 독일배구 동우회 Tus Hilden
최우수
선수:
Stepan Boltjes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