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대선자금 불똥 우려한 청와대와 여권,이 총리 사직 수리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휩싸인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월17일 공식 취임 후 63일 만인 21일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이완구 총리는 20일자로 박 대통령에게 국무총리직 사임의 뜻을 전달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안타깝다”면서도 전격 사퇴서 수리의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27일 귀국 후 공식적으로 사표를 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완종 전 회장과 이완구 총리의 2013년 부여 선거사무실 독대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나오고, 두 사람 사이 200통 넘는 통화 내역이 확인되는 등의 보도가 나오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각종 비리의혹으로 뭇매를 맞고도 사퇴를 거부하고 가까스로 인준을 받았던 이 총리가 이번 성완종 리스트로 비록 각종 거짓말이 들어 났더라도 사퇴할 사람은 아니지만 결국은 대선 자금에 불똥이 튈까 우려하는 청와대와 여권의 요구에 굴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총리의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성완종 리스트'의 신뢰가 높아진 가운데, 이제 대선자금까지도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했다. 대선자금을 받았거나 규모가 드러나면 가뜩이나 흔들리는 박근혜 정권은 레임덕이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이완구 총리를 향해 새누리당이 자진 사퇴를 요구했던 이유나, 박근혜 대통령이 페루에서 신속하게 이완구 총리의 사퇴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유 또한, 걷잡을 수 없이 터질 대선자금 의혹을 사전에 막겠다는 의도라는 것이다.



이 총리가 20일 사의표명하면서 이 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 총리는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실제 이 총리의 검찰 소환까지는 시일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현직 총리에 대해 수사하는 것은 검찰 입장에서 큰 부담”이라면서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하면 이 총리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수수사 경험이 많은 또 다른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이 총리가 끝까지 혐의를 부인할 경우 이 총리가 부인할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전까지 소환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이완구 총리는 지난 2월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무기명 표결 끝에 가까스로 동의안이 통과됐다. 찬성률은 52.7%로 2000년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이한동 총리(찬성률 51.1%)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한편,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총리를 대행해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993-정치 2 사진 copy.jpg



이 총리는 지난 2013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며 결백을 주장해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출국 직후에도 국정을 흔들림 없이 챙기겠다며 총리직을 내려놓을 의사가 없음을 공언했다. 



하지만 이 총리는 성 전 회장과 지난 2013년 부여 선거사무실 독대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나오고 200통이 넘는 전화 통화 내역이 확인 되는 등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더 버티지 못하고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 총리는 1공화국이 2공화국으로 바뀔때 65일 동안 재직한 허정 전 총리(1960년 6월15일∼8월18일) 이후 헌정사상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박근혜 정부 2년간,국무총리 3명 낙마·2명 사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완구 국무총리가 전격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결과적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모두 2명의 총리가 사퇴하고 3명의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는 수난사가 쓰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말 박근혜 정부 초대 총리 후보로 지명됐던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은 헌재소장 퇴임 닷새 만에 법무법인으로 옮기는 전관예우 특혜뿐만 아니라 자신과 가족이 소유했거나 소유한 부동산 10여 곳 대부분이 투기성이 짙다는 의혹을 받은 등 도덕성 논란 속에 불과 닷새 만에 낙마했다.



이후 정홍원 총리가 취임했으나 세월호 참사의 대응 미숙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고, 이후 안대희 전 대법관이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안 후보자 역시 '국민검사'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2013년 변호사 생활 5개월간 16억원의 수입을 얻은 사실이 밝혀지며 법조계 전관예우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청문회 자리에 앉아보기도 전에 낙마했다.



이후 문창극 후보자가 첫 기자 출신 총리 후보로 발탁됐지만 자신의 역사인식 논란을 수습하지 못하고, 결국 부정적 여론에 밀려 청문회장 문턱을 넘기도 전에 안 후보자에 이어 '연쇄 낙마'했다.



이 때문에 사의를 표명한 정 전 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나지 못하는 묘한 상황이 장기간 계속돼 '뫼비우스 총리'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후 이 총리가 바통을 넘겨받았지만 또다시 단명 총리의 기록을 남기면서 박 대통령은 후임 총리 물색을 고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3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1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8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2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5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2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0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55
31631 건강 탈모 환자,10 대 등 젊은층도 스트레스로 급증 추세 file 2015.05.12 6732
31630 건강 올바른 습관으로 오십견을 예방하자 file 2015.05.12 2271
31629 건강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료환자 66%가 10대 file 2015.05.12 2806
31628 경제 4월 ICT 수출 143억 달러, 흑자액은 68억 달러로 전체 흑자의 85% file 2015.05.12 2005
31627 경제 한·베트남 15번째 FTA 정식서명, 중기 수출증가 기대 file 2015.05.12 2143
31626 경제 정부, 차세대 성장동력 드론산업에 적극 투자 및 지원해 file 2015.05.12 2288
31625 스포츠 'UFC 신성' 미오치치, 마크 헌트 361대 두들겨 5라운드 TKO승 file 2015.05.12 2548
31624 스포츠 태극마크 처음 단 강채영 양궁월드컵 3관왕에 한국 4종목 석권 file 2015.05.12 3361
31623 스포츠 JLPGA 첫 출전한 전인지, 메이저 샬롱파스컵 우승에 '韓·日 제패' file 2015.05.12 2585
31622 스포츠 이대호, ' 4 경기 연속 아치, 올 시즌 10호 홈런 기록' 2015.05.12 1850
31621 스포츠 ATP 챌린저 6번째 우승 정현, 전통의 '윔블던 본선 직행' 확정 file 2015.05.12 1530
31620 스포츠 강정호,타격은 '강속구 킬러'잡고 수비는 MLB 사상 첫 '트리플플레이' file 2015.05.12 1757
31619 문화 유럽 학계, 한지의 뛰어난 지속성과 복원력을 높이 평가 file 2015.05.12 2357
31618 문화 승마인구 4만명 돌파,말산업 성장 지속 file 2015.05.12 1928
31617 문화 아시아 첫 구글 캠퍼스, 서울서 문 열어 file 2015.05.12 1975
31616 내고장 지역인재 7급 견습 105명 선발,여성이 62% 2015.05.12 1876
31615 내고장 제주도, 산림기반시설 ‘임도’ 다목적 산림휴양시설로 조성 file 2015.05.12 2614
31614 내고장 삼성전자, 경기도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착공 2015.05.12 2199
31613 내고장 강원도 고성-삼척 242km 구간 자전거길 개통 file 2015.05.12 2957
31612 내고장 충북도,‘15년 태양광 시설 설치자금 80억 조성 이자 지원 2015.05.12 1731
Board Pagination ‹ Prev 1 ... 698 699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