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중앙은행 컨퍼런스 도중, Mario Graghi 총재에 색종이 세례 



ECB 컨퍼런스에서 독일 철학 전공 학생이 Mario Graghi 총재에게 색종이를 뿌리며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철학을 전공중인 21세의 독일 여학생 Josephine Witt가 유럽중앙은행의 정기 컨퍼런스 도중Mario Draghi 총재에 다가가 색종이를 뿌리며 ECB의 독재에 대한 항의를 표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여학생은 자신이 책상에 올라가 Mario Draghi 총재에게 색종이를 뿌리자, 총재가 두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며 깜짝 놀란 듯 보였다고 하면서, 그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유럽2.jpg


유럽중앙은행의 총재로써, Mario Draghi 총재는 위기에 처한 유로존의 3억이 넘는 인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존재이다. 그리스의 채무 불이행 우려로, 유로화가 현재와 같은 형태로 지속될 수 있는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에서는 실업률이 지난 해 말 기준 26%에 달하는 등, 유럽중앙은행에 대한 수많은 이들의 적대심이 커져가는 상황이다.  



Mario Draghi 총재에게 색종이 세례를 퍼부은 Josephine Witt는 유럽중앙은행의 독재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은행 관료들은 밀실에서 유럽 강대국의 명령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스웨덴 사회 민주당 정치인 Leif Pagrotsky는 유럽중앙은행은 경기를 부양하려고 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이 같은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이상한 현상이라고 하면서, 유럽중앙은행이 과학적인 공식에 근거해 때로는 정치적 결정을 내리기도 하는 테크노크랏으로 비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Mario Draghi 총재가 아니었더라면 유로존이 이미 해체되었을 것이라며, Mario Draghi 총재의 성과를 인정하는 시각도 있다. 지난 2012년 여름 Mario Draghi 총재는 유로존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면 정부 국채를 무한정 발행할 수도 있다면서, 유로존을 지키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사진 출처: The Financial Times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EU부정방치청, 작년 부정/부패 제보건 기록세워

    Date2015.06.08 Byeknews21 Views1682
    Read More
  2. EU에서 삶에 가장 만족하며 살수있는 국가는?

    Date2015.06.08 Byeknews21 Views1675
    Read More
  3. 한·EU FTA, 한·미보다 우월하고 對EU 수출부진은 경기침체 탓

    Date2015.06.08 Byeknews Views1720
    Read More
  4. 네덜란드 정부, 공공 장소에서 부르카 및 히잡 착용 일부 금지

    Date2015.06.02 Byeknews Views3986
    Read More
  5. 러시아에 '적대적'인 유럽인 89명, 러시아 입국 금지 조치

    Date2015.06.02 Byeknews Views1877
    Read More
  6. 프랑스, 영국의 EU 재협상 시도는 위험한 것이라고 경고

    Date2015.06.02 Byeknews Views1579
    Read More
  7. EU, 독일 허술한 공항 검색 고소

    Date2015.06.02 Byeknews21 Views1961
    Read More
  8. 덴마크와 독일, EU에서 가장 많은 전기세 지불 국가

    Date2015.06.02 Byeknews21 Views2642
    Read More
  9. 그리스 내무 장관, 국제통화기금 부채 상환 불가 입장 표명

    Date2015.05.26 Byeknews Views2908
    Read More
  10. 유럽 연합의 음식물 쓰레기 문제

    Date2015.05.26 Byeknews Views4518
    Read More
  11. 유럽 연합 대기 오염 기준 낮아 수천 명 사망할 수도 있어

    Date2015.05.26 Byeknews Views2238
    Read More
  12. 유럽 중앙 은행 총재와 미 연준 부의장, 정치성 비난 의견에 반박

    Date2015.05.26 Byeknews Views1973
    Read More
  13. EU, 외국 트럭 운전자들에게 적용되는 독일 최저임금제에 항의

    Date2015.05.26 Byeknews21 Views2804
    Read More
  14. 메르켈 총리, 우크라이나 유럽연합 가입 배제

    Date2015.05.26 Byeknews21 Views1810
    Read More
  15. EU, 터키와 멕시코 등과 무역협정 '현대화' 나선다

    Date2015.05.19 Byeknews Views1649
    Read More
  16. ECB, 각국 중앙 은행의 맹목적 자산 매입 위험 경고

    Date2015.05.19 Byeknews Views1773
    Read More
  17. 유가 하락과 소비 증가로 유로존 경제 성장 확대

    Date2015.05.19 Byeknews Views2403
    Read More
  18. EU위원회, 유로존 경제전망 긍정적

    Date2015.05.19 Byeknews Views1929
    Read More
  19. 유럽내 유료 로밍 서비스, 사라지지 않을 듯

    Date2015.05.18 Byeknews21 Views1695
    Read More
  20. EU 위원회, 난민 할당제 제안

    Date2015.05.18 Byeknews21 Views207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