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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학생들의 수학 성적 하락 심각

8천명의 중학생들에게 수학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6년 전 보다 학생들의 수학실력이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프랑스 중학생 약 5분의 1이 수학과목 능력 테스트에서 심각할 정도의 낮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5월에 국가 평가기관인 Cedre는 프랑스 전국의 323개의 중학교(국립, 사립 모두포함)에서 8천명의 학생들을 임의로 뽑아 수학과목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그 능력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특히 수학 과목에서 “우려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낮은 수학 능력은 이미 더 이상 놀랍지 않은 결과이다. 이미 2012년에 있었던 OECD 65개국의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PISA(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프랑스 학생들은 낮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높은 성적의 학생과 낮은 성적의 학생 사이의 격차이다. 이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중학교 개혁 추진에 힘을 실어 주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일각에서는 현 사회당 정부의 중학교 개혁방안을 과녁으로 삼아 이는 프랑스 학생들의 하향 평준화의 근거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프랑스 중학생들의 수학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반영하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ème(중학교 3학년에 해당)의 학생들은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비율이 지난 2008년에 비해 15%에서 19.5%로 증가했다. 특히 이들 학생들의 수학 능력은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이나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쉬운 수학 문제도 못 풀 정도의 능력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간 성적을 얻은 학생들의 비율은 비슷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성적은 약 3%가 떨어진 15%에 불과 했다. 

반면 최상위 성적의 학생들의 비율은 9.1%로 2008년과 거의 동일한 수치로 나타났다. 평가기관장인 까트린 므와장에 의하면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하위권 학생들의 수학 수준이 일상생활에서 조차도 지장이 생길 정도이며 또한 이는 사회 계층간의 양극화가 심화 되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교육당국은 '학생들 사이의 성적 격차를 좁히면서 하향평준화도 동시에 막아내느냐'에 대한 고민을 안게 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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