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적 불평등 갈수록 심화돼
독일 업체분위기, 어두운 전망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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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00:20
독일인 10%, 독일 자산의 60% 소유(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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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10%,
독일 자산의 60% 소유 최근 OECD의 연구결과에 의해, 크게 벌어지는 독일의 빈부격차가 또 다시 지목되었다. 하지만, 독일의 수입분배 상황은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였다.
(사진출처: FOCUS.DE) 지난 21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OECD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독일의 자산은 다른 산업 국가들과 비교해 더 크게 일부 소수의 소유로 치우쳐져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일인들의
10%가 독일 전체 세후자산의 60%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OECD 평균수치 보다 확연하게 높은 모습이다. 반대로, 빈곤한 삶을 꾸리는 60%의 독일인들은 독일 전체 세후자산의 6%만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 큰 빚을 진 가계의 수치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독일은 수입분배와 관련해서 다른 산업 국가들과 비교해 2007년 이래 큰 차이없이 안정적인 모습이다. 독일의 고소득층 10%가 버는 수입은 저소득층 10%가 버는 수입보다 6.6배가 더 많은 반면, OECD 평균 수입차이는
9.6배로,
수입분배 관련 독일의 상황은 전체 OECD국가에서 14위를 차지하며 중간수준을 보이고 있다. OECD가 바라본 독일의 문제점은 무엇보다 독일의 비전형적 시간 및 형태의 직업활동자 비율이 높다는데 있다. 반일제 근무나, 미니잡, 그리고 기간 계약직 등 독일의 비전형적 시간 및 형태의 직업활동자의 비율은 40%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독일의 임금간 격차의 주요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OECD는 독일의 수입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전일제 근무가 가능할수 있도록 문을 열어야 한다고 권고하며, 어린 자녀들을 종일 돌보아줄수 있는 보육기관을 확장 하는 등의 예를 들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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