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주택 무단점거 제재안 법원 상정


lff.JPG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대중운동연합(이하 UMP)이 거주지의 무단점거를 제재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15명의 노숙인들이 렌느(Rennes)에 있는 마리본 타민의 집을 무단 점거 하고 있는 사건이 언론에 의해 알려지자 “부동산 소유 국가연합”(이하 UNPI)은 이 사건은 현재 프랑스에서 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부동산 소유권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그레고리 쉐르키는 “바캉스에서 집주인들이 바캉스에서,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경우 혹은 병원에 입원 후에 돌아온 경우 그들의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빈번하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또한 6~7년 전부터 집세가 매우 비싼 대도시들에서 이러한 사건이 더욱 많이 일어난다고 말했다.이들 불법 점거자들 대부분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따라 이러한 무단 점거를 벌이는 사람들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사회에서 소외된 개인들이나 심지어 한 가족 전체가 무단 점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에서는 18구와 10구에서 법원에 무단 점거와 관련된 소송 서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본 타민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후 그의 변호사 필립 비아오는 이 사건 후로 많은 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유자들의 국립 회의소 의장인 뤽 까이유에 따르면 “1991년 7월에 제정된 무단 점거를 제도화 시키는 현재 법안을 바꿀 것을 청원한다” 고 말했다.

이는 또한 우파 정당인 대중운동연합이 원하는 바이기도 하다. 이 당의 국회의원인 쥘리앙 오베르는 지난주 동료 의원 80명이 서명한 이 법의 변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변경안은 어떠한 권리나 허가 없이 타인의 집을 무단 점거 할 경우 징역 1년 혹은 150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현재 프랑스의 법은 무단 점거 시간 이후 48시간 안에 집주인이 경찰에 요청하지 않는 경우 집주인은 이를 법원 허락 없이 마음대로 몰아낼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는 마리본 타민이 그의 아들과 무단 점거자들을 강제로 몰아낼 경우 이는 주거권 침해에 해당되어 도리어 집주인인 마리본이 법의 제재를 받아야 한다며 그의 변호사는 현재 법의 맹점을 강하게 꼬집었다.

다른 한편, 렌느의 법원은 마리본 타민의 집을 무단 점거 한 이들에 대해 조치를 어떻게 취할 것인지 이번달 29일 금요일에 결정하기로 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9 Edith Piaf 일대기 그린 영화 "La môme" 개봉 유로저널 2007.02.21 2660
858 메디아토르, ‘사기’와 ‘과실치사’ 혐의 1심 열려. file 유로저널 2011.02.21 2660
857 프랑스 은행카드 사기 처음으로 감소 file eknews10 2015.07.14 2661
856 피용 총리, 태양광 에너지 개발 대폭 확대한다. file eknews09 2011.04.11 2662
855 병든 오리에게서 푸아그라를 ? file eknews09 2013.05.06 2662
854 프랑스인 45% 바캉스 기간에도 일해. file eknews09 2013.07.22 2663
853 에너지 음료 '레드 불'의 석연치 않은 판매허가 file eknews10 2008.05.22 2664
852 운전자협회, 세느강 하상도로 폐쇄 반대 서명운동. file eknews09 2012.09.17 2664
851 파리지역 휘발유 가격 2유로 육박. file eknews09 2012.03.19 2665
850 7월 1일부터 차량 내 휴대용 음주측정기 구비 의무화.(1면) file eknews09 2012.07.02 2666
849 프랑스인 음식문화,외출대신 배달음식으로 집에서 즐겨 file 편집부 2017.09.27 2666
848 인터넷 자동차 판매시장 신장세. file eknews09 2012.08.20 2667
847 프랑스, 하루빨리 공공부문 개혁해야 eunews 2006.05.30 2668
846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file eknews 2006.12.20 2671
845 레티시아 살해 용의자 토니 멜롱 자살 기도. file 유로저널 2011.02.15 2671
844 여성 기업 간부사원 비율 25.1%로 프랑스 선두 file eknews09 2013.02.25 2671
843 파리, 대형 백화점, 쇼핑몰 등 소매업 일요일 영업 증가 (1면) file eknews 2017.01.10 2672
842 최저임금(SMIC), 2% 인상 예상된다. eknews 2011.04.21 2674
841 제레미의 참사 file 유로저널 2006.07.14 2675
840 케밥 먹고 16세 소녀 사망. eknews 2011.03.18 2675
Board Pagination ‹ Prev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