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생률,전세계 최저로 미래 경제에 타격 심각 전망

by eknews21 posted Jun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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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출생률,전세계 최저로 미래 경제에 타격 심각 전망


독일의 낮은 출생률이 다시 부각되면서, 다가올 미래 경제국가로서 독일에 위협이 것으로 전망되었다. 독일의 출생률은 유럽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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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ocus online)


지난 29 경제평가단체 BDO 함부르크의 세계경제연구소(HWWI) 연구결과를 인용 포쿠스 온라인에 의하면, 지난 5년간 독일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의 비율은 주민 1000명당 8.3명으로, 지금까지 가장 낮은 출생률을 보여왔던 일본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일본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의 비율은 주민 1000명당 8.4명이었다.


유럽연합 국가에서 독일과 비슷하게 낮은 출생률을 보이는 국가는 포루투칼(8.9) 이탈리아(9.2)이며, 밖에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은 확연하게 좋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년간 프랑스와 영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수는 주민 1000명당 평균 12.7명으로 나타났으며, 세계에서 가장 출생률이 놓은 국가로는 아프리카 국가들로, 특히 니게리아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는 주민 1000명당 50명이다.


이렇게 독일의 낮은 출생률은 앞으로 독일이 경제국가로서의 매력과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장애요소가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노동가능 연령대인 20세부터 65세까지의 인구가 61%에서 2030년까지 5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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