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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각국 영사관 개방의 날

by eknews05 posted Jun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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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각국 영사관 개방의

 

함부르크 정부가 주최하는 각국의 주재 영사관 개방의 행사를 지난5 21 오후6시에서 10시까지 개최 하였다.

 

매년 25개국 영사관과 6 외국 문화기관이 참여하여 자국을 알리는 홍보 행사로 함부르크 총영사관(총영사 장시정) 공관을 개방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0여명의 함부르크 시민들이 총영사관을 방문하였다.


2015년도 영사관개방행사 사진2 k.JPG


입구에 서있는 대형 방문록에 차게 써있는 관심의 , 소감들.

민원실에 전시된 한복과 호화스럽고 다양한 전통 의상들이

많은 방문객들에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즉석에서 왕비, 옷을 걸치거나, 신부, 신랑 옷을 입고 사진을 찍고

민원실 벽에는 한국 문화소개 동영상 상영과 여러 인쇄물이 홍보에 열을 가해주었다.


붓글씨.JPG

 

중간에 한국 남성4중창 아카펠라의 아리랑, 경복궁타령 불러졌는데, 한국인들의 얼과 한이 섞인 노래에 이어 슈베르트의 Die Forelle, 여자보다 좋은 것은 없네 갈채와 감동을 주었다.

 

많은 방문객 들은 한글 디자인 전시(정소미 디자이너) 서예 전시를 둘러보고 함양분 선생(서예가) 지도로 본인의 이름도 써보며 붓글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함부르크 정부 재무장관 Dr Peter Tschentscher내외

괴차이 녹색당의원이 영사관을 방문하였고 한과 시식과 한국 음료 시음 맛있다고 칭찬하며 장시정 총영사가 기념으로 한과를 선물하였다.

 

10시까지 끊이지 않는 방문객으로 (Lange Nacht der Konsulat)

영사관의 이었다.


IMG_6617 노래.JPG

 

장시정 총영사는 요즈음 외교활동은 상대방 정부 사람들만 상대 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반 사람들에게도 다가가는 공공외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특히 독일 같은 나라는 여론이 정부를 움직인다고

본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외교가

매우 중요 하다 밝혔다.

 

함부르크 총영사관은 유럽 최초 대한민국 영사관으로서 2008

개관하였으며 함부르크, 브레멘, 슐레스비히-홀스타인, 니더작센

4개주을 관할 하고 있다.


음료수.JPG

 

지역은 5000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강화, 통상확대,

투자 유치, 기술이전 협력지원등과 문화교류증진, 문화행사지원,

영사 업무와 한인 단체들과도 돈독한 유대 관계를 가지고 교민들의

작은 의견 하나도 귀담아 들어주고 같이하는 교민들의 영사관이다.

 

 

독일 함부르크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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