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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재독한인총연합회 2015년 정기총회

by eknews05 posted Jun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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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재독한인총연합회 2015 정기총회


 


33 재독한인총연합회 2015 정기총회가 530 에센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15시부터 열렸다.


교통 사정으로 다소 늦게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내부규정 개정안건과 회원단체 대의원 조정관련 안건, 기타 안건 등이 다루어졌다.


 


박정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김영길 사무총장의 성원보고( 219 대의원 122 출석, 117 총회 참석) 국민의례, 회장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유제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편가르기 금권선거가 되어온 선거제도가 개선을 통해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 희망했다.


또한 전국체전 단장 선정은 체육회와 총연합회가 지난 2013 3.1 기념행사시 협약한 내용들이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오늘 총회를 통해 총연의 동의와 승인이 필요한 만큼 중요한 총회가 것임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동포사회 기강 기틀 마련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힘을 실어줄 "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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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및 업무보고는 박선유 수석부회장이 보고 했으며, 신년하례식, 삼일절 기념행사,'사랑의 나누기' 행사, 박근혜 대통령 드레스덴 선언 1주년 기념 국제평화 심포지엄과 북부지역 종합회관 건립(베를린 한인회관) 4 5000유로 지원할 예정이며, 법인 절차가 준비되는 대로 인계할 예정임을 보고했다.


또한 2016년도 정기총회는 2016 52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서 33 재독한인총연합회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발표했다.


 


이어서 고순자 재정위원장의 재정보고가 있었고, 흑자를 기록한 재정 보고에 박수로 동의했다.


감사보고 순서에서 문풍호 수석감사는 보고를 통해 하자가 없음을 발표했고, 김태현 감사는 '사랑의 나누기' '행정의 평준화','통일 운동 적극적 동참','선거 내부규정 수정'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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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문으로 베를린 한인회 측에서4 5000유로 전달이 문서화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고, 막연한 상태에서 회관을 건립할 없음을 호소하자, 유제헌 회장은 4 5000유로를 이미 하성철 회장에게 Gutschein으로 전달했으며, 앞으로 베를린 한인회와 총연합회와의 합의하에 문서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수취인 자격이 법적으로 합법화 되면 언제든지 송금할 있는 준비가 되어있음을 밝혔다.


 


안건토의에서 내부규정 개정안 수정에 앞서 유제헌 회장은 안건 제안 동기를 설명하며, 자신이 겪은 번의 선거를 통해 과열, 혼탁 선거를 막고 앞으로 2세들이 총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있도록 최소한 경비로 선거를 치르고, 여력이 있으면 필요한 곳에 돈을 사용할 있도록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부규정을 개정하기에 이르렀음을 밝혔다.


따라서 내부규정은 임원회의 의결을 통해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총회 참석자 3분의 2찬성으로 개정안이 통과 있음도 설명했다.


 


또한 전국체전 단장 선정 부분에 있어서 누락된 조항으로 인해 체육회와 총연합회와의 갈등의 요인이 되어왔으며, 지난 2013 4 13 열린 삼일절 기념 축구대회 행사 , 체육회와 총연합회가 합의를 도출해 공동서명으로 단장 선정에 대한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한 내용을 이번 총회를 통해 삽입할 예정임도 밝혔다.


내부 규정에 대한 토론에 들어가자 대의원들은 5000유로의 특별 찬조금과 선거비용에 대해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선거비용의 공동위탁과 관리 조항에서 회장 후보자가 위탁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합동유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되는 선거운동 기회 또는 후보자격이 박탈될 있다는 조항에서 '후보자격이 박탈될 있다' 문구를 삭제하고,'선거운동 기회를 제한 있다' 문구로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대의원 조정에 있어 한인회의 요청에 따라 브라운슈바익 한인회와 브레멘 한인회, 칼스루에 한인회가 각각 3명에서 2, 4명에서 3, 4명에서 2명으로 하향 조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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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현재 정지 상태에 있는 간호협회 인준에 있어, 오는 11월로 예정된 간호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조건적인 인준을 예정이라는 유제헌 회장의 설명에 김현진 대의원과 노미자 재독한인간호협회의 입장 발표가 있었다.


유제헌 회장은 내년에 있을 파독간호 50주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하나가 간호협회에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를 거듭 밝히자, 김현진 대의원은 인준의 성급함을 지적했고, 노미자 회장은 하나가 되는 것이 목적이지 인준이 목적이 아님을 거듭 주장했다.


따라서 오는 "11 총회를 통해 간호협회가 통합이 것을 가정하고 통합된 단체를 인준한다" 조건부 인준안을 통과 시켰다.


또한 총연합회가 파산 경우 총연의 재산은 오는 11 총회를 통해 통합될 간호협회에 재산을 귀속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체육회와 총연합회가 합의 도출한 전국체전 단장 선정에 대한 합의사항이 현재 이행 되지 않고 있음을 유제헌 회장이 밝히자, 한 대의원은 체육회가 산하단체 임에도 불구하고 산하단체가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은 용납될 없으며, 논의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유제헌 회장이 그 동안 체육회와 총연합회가 매끄럽지 않은 관계가 지속되어 왔음을 밝히자, 박선유 수석부회장은 "체육회가 합의 사항을 존중하지 않고 이행하지 않고 있지만, 더디더라도 함께 가길 바란다. 하지만 합의안이 존중 되지 않을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취해져야 " 강조하며, 회장단에게 대의원들이 일임해 주면, 재독동포선수단 단장 선정에 있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 제안했다.


이에 대의원들은 규정된 내용대로 이행이 되지 않으면 총연합회 회장단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있도록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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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제헌 회장은 베를린 문화회관이 전임 회장단과 회장단이 소통을 해서 한인회관 건립에 박차를 것을 당부했으며, 나남철 편집분과 위원장의 회의록 낭독과 유제헌 회장의 폐회사로 총회는 마무리 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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