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실업률 감소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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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4:12
자동차 기능검사 연간 평균 비용 76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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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능검사 연간 평균 비용 76유로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프랑스에서 자동차 주인들은 매년 의무적으로 자동차 기능검사(contrôle technique)를 위해 평균 76유로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국립 통계 경제 연구소(Insee)의 자료를 인용하며, 유럽기준의 기능검사(연1회)를 적용할 경우, 프랑스에서 1년간의 자동차 기능검사비가 10억유로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능검사에서 문제가 있는 차량으로 파악이되는 경우 수리비용은 더 추가가 된다. 기능검사를 통과하기 위해, 직전에 수리를 하면서 발생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자동차 기능검사와 그 후 수리비용까지의 비용은 26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랑스에서 운행중인 3,400만대의 자동차들에 해당하게 될 내용이다. 프랑스 자동차 제작위원회는 프랑스의 현행 2년에 한번씩 하는 기능검사를 유럽기준치인 연간 1회의 기준으로 맞출경우, 실질 비용이 얼마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같은 조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럽기준은 출고한지 6년 이상인 자동차에 대해서 연간 1회씩 기능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유럽 기준을 따를 경우, 자동차 1대당 부담 금액은 76유로에서110유로까지 다다를 것으로 분석되었다. 프랑스가 유럽 기준을 따를 경우 자동차가 낡을 수록 기능검사에 따른 부담금액은 더 늘어나게 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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