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네덜란드 정부, 공공 장소에서 부르카 및 히잡 착용 일부 금지 


네덜란드 정부는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부르카 및 히잡의 착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수상은 해당 정책이 종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사회적인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스키 마스크와 헬멧을 포함해, 얼굴 전체를 가리는 모든 제품에 적용될 것이며, 의회의 승인 이후 법적 효력이 발휘된다. 



내무부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네덜란드와 같은 자유 국가에서 모든 이는 타인의 시선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복장을 선택할 권리를 가지지만, 이 같은 자유는 사람들이 서로를 볼 수 있을 때에만 적용된다고 말했다. 부르카 및 히잡 부분 착용 금지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정치인 Geert Wilders는 극우 반 이슬람 성향의 정책으로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정부의 이번 정책안이 지나치게 미약한 수준이라 비난하고 있다. 그는 Dutch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히잡과 부르카 착용을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에서 전신을 가리는 베일을 착용하는 이들은 단 수백 명에 불과해,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실제로 해당안의 직접적인 적용을 받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을 어길 시에는 405유로에 상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프랑스는 2011년 유럽에서 최초로 공공 장소에서 전신 베일을 금지했으며, 벨기에가 같은 해 동일한 법조항을 신설했다. 2014년 24세의 여성이 종교와 표현의 자유 침해를 이유로 유럽 인권 법원에 제소하자 해당 법정은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프랑스 법을 인정한 바 있다.   


유럽5(네덜란드) copy.jpg

<사진 출처: The Independent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9 EU, 對중국 대응위해 강력한 연대 의지 표명 file 편집부 2022.03.04 7
6058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57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56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11
6055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54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53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file 편집부 2022.03.05 13
6052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14
6051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50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8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7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6 EU,지난 12월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디젤차 추월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5 EU, 거대 온라인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법안 신호탄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4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연장 결정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3 러-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유럽국들 앞다퉈 철수 file 편집부 2022.03.05 16
6042 ECB, 기후 위험에 대처하지 못한 시중 은행에 경고 편집부 2024.06.15 16
6041 중국의 對EU 보복,EU산 돼지고기 및 고급 자동차 대상 file 편집부 2024.06.15 16
6040 또다시 유럽에 찾아온 규제의 겨울 편집부 2022.03.04 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