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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시판 생닭 살모넬라균 과거보다 더 높아


영국의 식품 전문가들이 시판중인 생닭의 사분의 삼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캠필로박터균에 감염되어있다고 하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 내 슈퍼마켓에서 시판 중인 닭에 들어있는 세균이 지난 8,90년대보다 월등히 높아 위생적인 면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 정책과 관련해 정부 고문을 겸하고 있는 Tim Lang 교수는 조류의 73퍼센트가 캠필로박터에 감염돼, 국가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해당 박테리아는 매년 28만명에게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며 매년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하고 있다. 



식품 감시 기관의 일년간의 조사 결과, 냉장 보관으로 유통중인 가금류의 오분의 일이 매우 높은 박테리아 수준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된 4천여 마리의 생닭 중에서 7%가 포장재 바깥 표면에도 박테리아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나, 냉장고 안에서 다른 식품에 전염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명됐다. 



랭 교수는 수치에 비추어볼 때,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며, 1998년 달걀 셋 중의 하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을 때 ‘식품 스캔들’이 터졌다고 했지만, 현재 생닭 사분의 삼에서 캠필로박터균이 검출되고 있으니, 최악의 상황임이 분명한데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국민들에게 그저 알고만 있으라고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랭 교수는 캠필로박터균을 식품 위생 부문의 최우선 과제로 관리하기보다는 식품 위생 관리 기관의 예산을 삭감한 정부 관료들의 행태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1998년, Edwina Currie가 대부분의 달걀이 살모넬라균을 포함하고 있다고 경고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고, 십 년 후, 정부 자료에 따르면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아, 병아리에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브리티쉬 라이언 스탬프가 도입되었다.




영국3 copy.jpg


<사진 출처: The Telegraph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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