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친문계, 차기주자에 ‘비문 잠룡’과 관계개선 움직임

총선을 앞두고 각자도생으로 접어든 친문(친 문재인 대통령계) 진영에서 ‘포스트 문재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차기 후보를 위한 비문계 잠룡들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 보여 정치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88-정치 1 사진.png

 사진 )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6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7%p 오른 51.3%(매우 잘함 29.4%, 잘하는 편 21.9%)로, 작년 11월 3주차(52.0%)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50%대 초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내린 43.8%(매우 잘못함 28.6%, 잘못하는 편 15.2%)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에서 벗어난 7.5%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4.9%.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등 모든 이념성향,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서울, 충청권, 경기·인천, 호남, 50대와 60대 이상, 30대, 20대 등 거의 대부분의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2.3%p, 46.8%→49.1%, 부정평가 42.5%), 30대(▲4.3%p, 54.5%→58.8%, 부정평가 37.5%),  50대(▲5.9%p, 44.6%→50.5%, 부정평가 46.4%), 60대 이상(▲5.2%p, 35.7%→40.9%, 부정평가 52.3%)에서 일제히 상승했고, 40대의 경우(61.3%, 부정평가 36.3%)는 긍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비문계로 분류되던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등도 대선의 일차관문인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주류인 친문계 지원사격을 받지 않고선 경선 통과 자체가 힘들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의 주류인 친문계는 충성도가 높고 주요 지지층이 SNS 상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128석 중 절반에 육박하는 60명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정권 출범 후 친문으로부터 끊임없이 공격을 받았던 이재명 경기지사를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친문의 지지여부에 따라 당의 공천권을 거머쥐게 된다.

친문계도 정치적 힘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공천 전쟁에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데,  ‘포스트 문재인’으로 내세울 만한 정치인이 없어 친문 내부 분위기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 

대권 주자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이낙연 총리는 엄밀히 말하면 친문계가 아니고, 친문계로는 문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있으나 드루킹 사건으로 상처를 입어 활동 폭이 좁아들었다.
또한, 신친문 인사로 꼽히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놓고는 본선 경쟁력에 의문부호를 달며 차기 도전 가능성을 낮게 보기도 하는 등 친문 내에서조차 호불호가 갈린다.  

결국 최근 들어 친문 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취임하자마자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지사를 방문해 먼저 손을 내미는 등 비문계를 바라보는 친문계의 시선이 바뀐 것도 이런 배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친문계가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주자들이 갖고 있는 과거의 섭섭한 감정을 풀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박원순과 이재명 모두 여권의 소중한 자산임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박원순 시장에게 친문 인사들로 꾸려진 스터디 모임에 초청을 받아 발제주제인 남북 관계에 대해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3~4명의 친문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선언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이재명 대세론’을 띄우고 있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친문 입장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차기 주자가 절실하고, 조직력이 약한 잠룡들로선 친문계와의 관계 개선은 천군만마나 다름없어 양측의 이해득실이 맞아떨어지고 있는 셈이다.   

친문계에서 대권 후보가 부상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이제 친문계의 걱정은 총선을 앞두고 저마다의 셈법에 따라 친문계, 비문계 후보의 지지가 각각 달라지면서  분열이 불가피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7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1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1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4
8432 경제 세계 경제내(內) 미국 비중 지난 5 년간 대폭 감소 (펌) 2008.10.01 1322
8431 경제 환율 5 년만에 최고치인 1 달러당 1207 원 file 2008.10.01 1502
8430 경제 美하원,사상최대 구제 금융안 부결로 전세계 패닉상태 file 2008.10.01 1466
8429 경제 우리 특허기술, 미국에서 신속하고 강하게 보호된다! 2008.10.01 1261
8428 경제 금융위기 '팍스 아메리카나' 붕괴 징조 돌입 file 2008.10.01 2013
8427 경제 李대통령-메드베데프, 러 천연가스 도입 추진 합의 file 2008.10.01 1529
8426 경제 정계 거물 재보궐선거로 여의도 복귀설 file 2008.10.01 1463
8425 경제 美, "북한 검증안 동의 테러지원국 해제 조건" file 2008.10.01 1258
8424 경제 노 전대통령,민주당의 호남정당화 비판에 호남 출신들 반발 file 2008.10.01 1453
8423 경제 자원부국 러시아와 에너지 전방위 협력 2008.10.01 1275
8422 경제 한국과 러시아,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격상 합의 file 2008.10.01 1465
8421 경제 금융위기 여파,국제유가 배럴당 92달러 하락 file 2008.09.16 1400
8420 경제 韓 '주가 폭락,환율 폭등,채권 하락'트리플 약세의 늪' 2008.09.16 1296
8419 경제 IMF "한국, 감세.민영화로 성장 도모해야" file 2008.09.16 1470
8418 경제 9월 위기의 월가와 한국 금융,대형 금융 쓰나미에 직격탄 file 2008.09.16 1423
8417 경제 그린에너지 9개 분야 5년간 3조 투자 file 2008.09.16 1479
8416 경제 30대 선도프로젝트 선정,5년간 50조원 투자 file 2008.09.16 1836
8415 경제 이 대통령 “불교계 마음 상하게 된 것 심히 유감” file 2008.09.10 1264
8414 경제 DJ "이명박과 김정일 통 크고 성격도 비슷" file 2008.09.10 1294
8413 경제 IMF 부총재, "세계 경제, 수년 래 최대 난관 봉착" file 2008.09.10 1259
Board Pagination ‹ Prev 1 ... 1857 1858 1859 1860 1861 1862 1863 1864 1865 1866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