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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전국체전 단장 재독대한체육회 임원회의에서 김순복씨 결정

by eknews05 posted Jun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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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전국체전 단장 재독대한체육회 임원회의에서 김순복씨 결정

 

96회 전국체전 단장을 선출하기 위한 재독대한체육회 임원회의가 2015 5 30일 오후 5시 도르트문트시 금정인 자택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체전 단장을 선출하는 임원회의라서 그런지 총 21명 중 18명이 참석하여 임원회의 성원을 이루었다.

김원우 회장님의 개회선언과 더불어 금년에는 지난해와 달리 재독대한체육회 혼자서 결정하게 됨을 설명하셨다. 지난 두번에 걸친 전국체전 단장은 2013 4 13일에 있었던 총연합회와 체육회간의 합의사항에 근거하여 선출하였다. 김원우 회장은 지난 3년을 뒤돌아 보았을 때 합의사항 1조인 체육회에서 주제하는 한우리 한마당 행사를 연합회에서 적극 후원한다.”는 내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연합회장 당선자 이었던 유제헌 회장은 체육회 행사 축사에서 한우리 한마당 교민체육대회를 광복절행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체육회 임원 및 교민들 앞에서 약속했으나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김원우 회장은 말했다. 재독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지부(76-3호 지부인준)로 대한체육회 행정지침을 따라야하며 전국체전 단장 임명권은 재독대한체육회에 있으며 출전선수들의 체전기간동안 체재비 지원도 대한체육회로부터 받는 지부이다. 그러므로 체전단장 임명에 대해서는 재독한인 어느 단체의 구속을 받을 수 없으며 오직 재독대한체육회 만이 전국체전 단장을 임명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을 가진다. 그러나 재독한인사회의 화합차원에서 재독대한체육회는 합의과정에서 많은 권한을 연합회에 배려했다. 세차례의 한우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합회에서는 어떤 지원이 없었다고 김원우 회장이 말했다. 그래서 이번 전국체전 단장 선출은 재독대한체육회 이번 임원회의에서 결정하기로 지난 임원회의에서 결정했다고 김원우 회장은 말했다.

이어서 노영곤 사무총장이 지난 2015 4 15일부터 5 15일까지 신문광고를 통해 전국체전 단장후보 모집에 참여하신 김순복 그리고 이유환 후보의 자기소개서와 재독대한체육회가 96체전 단장 지원자에게 묻는 질문서의 답변을 낭독했다.

임원들의 질의시간을 가졌는데 장광홍 임원께서 김원우 회장에게 연합회와 함께 작성한 합의사항을 연합회가 이행하지 않아서 재독대한체육회가 혼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위법이며 공문도 보내지 않은 것은 김원우 회장의 실수라고 말했다. 노영곤 사무총장은 합의사항 1조를 연합회가 이행하지 않은 것은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임으로 연합회와 체육회간의 합의는 무의미하다 그러나 연합회 측에 공문을 보내지 않은 것은 체육회 회장단의 실수임으로 회장단이 회의해서 조속한 시일내에 연합회 측에 공문을 보내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체육회 회장단들은 조속한 시일내에 모여서 공문을 작성하여 보내기로 임원회의에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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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 중에 단장후보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두분을 투표하기 전에 오셔서 자기소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고 말하신 분이 있었다. 특히 지난 한우리 한마당 행사에서 간단한 소개가 있었으면 좋았었을 것이라고 말하신 분도 있었다. 다음에는 단장후보자들의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박선애 임원께서 김원우 회장에게 두 후보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 두분을 설명해주면 좋겠다고 해서 김원우 회장이 두분에 대한 설명을 하셨다. 두분 다 교민사회에 훌륭한 일을 하셨던 분이고 두분 다 강원도를 위해 독일에서 많은 일을 하셨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뒤 이어 노영곤 사무총장은 전국체전 단장을 선출함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이번 전국체전 행사를 잘 진행하기 위해 전국체전 기간동안 독일에서 참석하는 임원진, 감독, 코치, 선수 그리고 응원단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단장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투표에 들어갔다. 일부 임원들은 투표전에 휴식을 하자고 말했으나 시간이 많이 지났음으로 휴식없이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에 참석한 총인원은 16명이며 이중 김순복 단장후보가 9표를 받고 이유환 단장후보는 7표를 받아서 2015년 제96회 강릉시 전국체전 단장에는 김순복 단장후보가 당선되었다.

전국체전 단장 출정식은 6 20일 전후로 해서 개최할 것을 협의하였다.

(자료제공: 재독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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